'전설의 고향-쌍둥이자매비사(秘死)' | |||||
우리 정서에 꼭 맞는 정통 사극호러 <전설의 고향-쌍둥이자매비사(秘死)>(각본/감독 김지환 I 제작 스튜디오박스㈜ I 제공/배급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 주연 재희 박신혜)에서 한국귀신의 부활을 선포하며 다시 등장한 소복귀신을 네티즌이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로 뽑아 한국 귀신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해주고 있다. 지난 7/10~7/18일, 온라인 씨네21 (http://cine21.com)에서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공포의 대상(귀신)은?”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온라인 폴. 최근에도 끊임없이 영화의 공포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는 ‘피를 빠는 뱀파이어’, 한국인의 영원한 공포 아이템 ‘소복을 입은 긴머리 처녀귀신’, 사람을 보면 덤벼들어 물어 뜯는 ‘살아있는 시체, 좀비’, 잠이 들면 만나게 되는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중국 공포의 대명사 ‘통통거리며 나타나는 강시’ 총 5명의 공포의 대상이 경합을 벌였다. 이번 폴에서는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소복을 입은 긴머리 처녀귀신’이 79.5%라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에 선정되었다.(2006년 7월 19일 0시 집계 - 1위) 처녀귀신(79.5%) 2위) 좀비(9.8%) 3위) 프레디(6%) 4위) 뱀파이어(3%) 5위) 강시(1.7%)) * 한국적 공포의 원형, 소복귀신 전격 부활! 불특정한 다수를 대상으로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거나, 해하거나, 피를 빨아먹는 존재들과 달리 한국의 소복귀신은 정서적 원인을 바탕으로 특정인에게 출몰한다는 점에서 외국의 귀신들과는 차별화된다. 소복귀신은 흰 소복과 긴 머리 만으로도 한국인의 공포감을 극도로 자극하는 동시에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내며 용서와 관용의 감동으로 한국인들을 홀려왔다. 최근 20년 동안 소복귀신이 스크린에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폴 결과와 같이 21세기의 한국인에게 여전히 가장 무서운 존재가 외국에서 생산된 공포 캐릭터가 아닌 바로 한국형 귀신인 점은 아직도 한국인들의 마음 속에 그녀들이 공포의 원형으로 생생히 살아있다는 증거. 소름 끼치는 소복귀신이 다시 스크린에 부활하는 정통 사극호러 <전설의 고향-쌍둥이자매비사(秘死)>가 올 여름 호러 영화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이유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남자 현식(재희)과 그를 사랑하는 쌍둥이 자매 소연과 효진(박신혜 1인 2역)의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의문의 죽음, 원망, 질투 등의 정통 공포 감성을 무섭고도 매혹적인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는 정통 사극호러 <전설의 고향-쌍둥이자매비사(秘死)>은 2006년 8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 |||||
2006/07/20 [11:00] ⓒ브레이크뉴스
귀신, 소복에 긴 머리라야 제맛?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귀신으로 '소복을 입은 긴 머리 처녀 귀신'이 뽑혔다. 지난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씨네21에서 실시한 '한국이이 가장 무서워하는 공포의 대상(귀신)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에서 지지율 79.5%를 얻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것. 함께 후보에 올랐던 좀비, 프레디, 뱀파이어, 강시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런 관객들의 공포를 극대화 시켜줄 영화가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 바로 영화 '전설의 고향-쌍둥이자매비사'가 그것. 최근 20년 동안 소복귀신이 스크린에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남자와 쌍둥이 자매의 엇갈리는 사랑에서 비롯된 의문의 죽음을 다룬 '전설의 고향-쌍둥이자매비사'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정통 사극호러를 표방한 작품. 재희가 쌍둥이 자매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현식으로 분하고, 신인 배우 박신혜가 1인 2역을 소화해낼예정이다.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소복 입은 긴 머리 처녀 귀신이 등장하는 '전설의 고향-쌍둥이자매비사'는 8월 개봉예정이다. 황민희 기자(kunkoo@seoulmedia.co.kr)/사진=스튜디오 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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