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슬이와 장슬이를 아시나요?
지난 18일 극 중 나상실은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 있는 간판과 무리를 지어 있는 시민들에게 마구잡이로 시비를 걸었다. 이에 장철수는 나상실을 말리려 '질질' 끌고 집으로 향했다.
네티즌들은 "끌려 가는 모습이 마네킹인 줄 알았다", "5~6m끌려 간거 같던데 최고다", "끌려가는 모습에 자지러졌다"란 반응을 보였다. 또한 극 중 끌려가는 한예슬에게 '끌슬이'란 애칭을 붙여주며 18일 방송분의 명장면으로 꼽고 있다.
'장슬이'는 전기장판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나상실의 모습에 만들어진 애칭이다. 지난 19일 나상실은 전기장판의 '뜨끈뜨끈'함에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며 전화벨이 울리자 전기장판에서 꿈틀대며 전화를 받으러 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꿈틀대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미워할 수 없는 나상실이다", "장슬이에서 웃지 않은 사람 없을거다"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18일에 이어 19일 방송분의 명장면으로 꼽고 있다.
장슬이
또한 '끌슬이'와 '장슬이'의 모습을 캡처해 만든 에니메이션 파일은 '환상의 커플'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미니홈피, 블로그, 게시판 등에 계속해서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 : 끌슬이와 장슬이를 아시나요?
글쓴이 : KKyong 원글보기
메모 : ㅋㅋㅋ넘 귀엽당..끌슬이..장슬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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