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1시간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 오사카!
오사카는 맛있는 먹거리도 많고, 일본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근교의 다른 여행지도 많고,
쇼핑하기에도 편리한 곳이라 주말여행으로 많이들 가는 곳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오사카의 밤거리 풍경 베스트 3 ~!!!!
<고베의 거리에서 유럽풍의 건물을 발견!>
<일본의 저가 유명 브랜드 '유니끌로' 매장의 밤풍경>
1. 고베
고베는 오사카에서 지하철을 타고 산노미야 역에 내리면 도착합니다.
고베에서는 고베타워도 가보실 수 있고, 항구의 야경도 보실 수 있는데요.
가는 길에 보이는 박물관 건물 또한 무척 멋집니다.
- 여행팁 :
1) 산노미야 역 : 포트아일랜드 가려면 이곳에서 하차
2) 모토마치 역 : 고베 타워나 항구의 야경 보려면 이곳에서 하차.
산노미냐 역과 모토마치 역은 걸어서 5분 거리임.
3) 야경은 고베 탑과 모자이크라는 쇼핑몰이 있는 항구의 풍경이 멋지고 사진빨도 잘 받음~
4) 고베 포트 아일랜드 : 간사이 쓰루토 패스로는 무료로 이용 가능. 무인 모노레일로 이동함.
중간에 공항으로 빠지는 길 있으나 무시하고 그냥 한바퀴 타고 있다가 돌아나오면 됨.
2. 우메다 공중정원
우메다 공중정원은 높이 70m에 35층의 고층 빌딩입니다.
공중정원이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는 꼭대기 층인 35층으로 올라가면 야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고 가운데는 뻥 뚫린 빌딩의 한가운데가 보이는 약간은 특이한 구조이기때문이지요~
이 빌딩 꼭대기에서 오사카의 야경을 내려다보니 서울 시내 못지않게 화려하고 이쁘더군요~
- 찾아가기 : 지하철 '우메다'역에서 5번 출구
3. 도톤보리
오사카의 가장 중심지 '우메다'역과 '난바'
이 두 역은 갈아타는 노선도 무척 많은 곳이라 무척 복잡하고, 역 안엔 왠만한 쇼핑몰과
편의점까지 구비되어 있어 이용하기 무척 편리합니다.
그런데 만약 이 두 역에서 어딘가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갈아타야 한다면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역이 커서 이동하는데만도 꽤 오래 걸리거든요.
도톤보리에 가면 가이드북에서 자주 보았던 커다란 간판이 잔뜩 붙은 거리들이 보일겁니다.
화려한 네온사인을 보며 일본의 밤을 느끼고 멋진 젊은 청년들이 파는 타코야키와 일본 전통
라면도 맛보세요~ 아참, 쇼핑하기에도 무척 편리한 곳이니 물건을 사신다면 이곳에서~!
- 찾아가기 : 난바 도톤보리 역 지하철 14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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