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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상식-우체통의 색깔

쏭이양 2008. 4. 1. 02:36

 

우편제도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암갈색으로 된 벽걸이 나무 우체통을 사용했었습니다.

 

그 후 형태와 색깔이 몇 차례 바뀌고 1956년까지는 전체가 빨간색이었고, 1957년부터 1984년

까지는 윗부분은 빨간색 아랫부분은 초록색이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빨간색 우체통을 사용하시 시작한 것은 1984년부터였습니다.

 

그이유는 빨간색은 눈에 잘띠고 적색계통이 넉넉함을 상징하는것이며 따뜻함을 표시하는 가

운데 귀함을 말합니다.

 

아무나 함부로 우체통을 손대지 말라는 경고의뜻도 포함 됩니다. 그래서 적색을 칠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만 빨간색 인가요?

 

-스페인

 

 

-중국

 

 

-미국

 

 

-독일

 

 

-스위스

 

 

-호주

 

 

-캐나다

 

 

-프랑스

 

다른나라의 우체통을 빨간색이 있는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중국과 아일랜드는 초록색, 미국과 러시아는 연파랑색입니다.

 

프랑스, 독일, 스위스, 터기, 브라질, 아르헨티나는 노란 우체통인데 이중 브라질과 아르헨티

나의 우체통에는 검은 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일본, 영국, 캐나다, 벨기에,덴마크, 헝가리, 네덜란드 등은 우리나라와 같은 빨간 우체통입

니다. 호주와 스페인은 노란 우체통과 빨간 우체통을 나란히 놓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스페

인이 빨간 우체통에 긴급우편 노란 우체통에 일반우편을 넣는 반면 호주는 이와는 반대입니

다.

 

그리고 모양 또한 제각기 다릅니다.

 

모양과 색은 저마다 다르지만 눈에 가장 잘 띄는 노란색과 빨간색이 월등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