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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에 실린 광고

쏭이양 2008. 7. 12. 04:22


뉴욕타임스에 동해와 독도를 영문으로 표기한 전면광고가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타임스 9일자(현지시간) A섹션 16면에 독자들의 호기심을 안겨주는 광고가 게재됐다.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알고 있나요?(Do You Know?)’라는 큼지막한 헤드카피가 상단에 실린 가운데 한반도와 일본의 지도에 ‘동해(East Sea)’와 ‘독도(Dokdo)’의 영문 이름을 선명하게 표기하고 있다.

하단엔 “지난 2000년간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동해’로 불렸다. 동해에 있는 두개의 섬 독도는 한국 영토의 일부이며 일본정부는 이 사실은 인정해야만 한다”는 내용이 이어졌다.

이 광고를 게재한 사이트(www.ForTheNextGeneration.com)는 한국의 홍보전문가 서경덕(34) 씨가 운영하는 것으로 서씨는 수년전부터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의 유력 언론에 한국의 역사를 알리는 의견광고를 자비로 실어온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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