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S 일상세상

김연아 어록

쏭이양 2009. 1. 1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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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어록

 


기자 : 개를 왜 기르나요?

연아 : 그냥, 원래 기르던 거니깐..

 

 

금메달 따고 목에 건 김연아보고

기자 : 메달 따니깐 기분이 어때요?
연아 : 메달이구나...

 

 

기자 :  피부가 왜 이렇게 좋아요?
연아 : 실내 스포츠라 그런가...

 


팬들 : 실제로 보니까 너무 예뻐요!
연아 : 화장해서 그래요..

 


기자 : 금메달 따고 공항에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어요?
연아 : 네..

 


기자 :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뭐에요?
연아 : 집에 가고 싶어요...

 

 

기자 : 어떤 빵 좋아해요?
연아 : 그냥 빵이면 다 좋아요.

 

 

엄마 : 애교도 없고 여자다운 구석이 없어요
연아 : 엄마, 내가 내일부터 애교 부리고 그러면 토할걸?

 

 

기자 : 요즘 인기가 높아진 것을 실감해요?
연아 : 전 그냥 저 하던거 열심히 하려고요..

 


기자 :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연아 : 아까 하지 않았나? 않았나?
기자 : -_-;;

 

 

기자 : 요즘 너무 잡다한 행사에 너무 끌려 다니는 거 아니에요?
연아 : 피겨의 부흥과 올림픽 개최를 위해 어쩔 수 없어요
기자 : .....??

 

 

기자 :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 대상 시상식장에서 오늘 받는 상이 뭔지 알아요?
연아 : 무슨 상이지?
기자 : -_-;;

 

 

기자 : 연기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나요?
연아 : 표정 연기하기가 어색하고 특히 예쁜 척 잘 못하겠어요.
        그래도 코치가 좀 더 나이 들면 잘할 수 있을 거라고 했어요.

 

 

기자 : 아사다 마오가 일본이 로비해서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던데
연아 : 걔 나가면 저도 나가게 해 달랄 거예요..

 

ㅋㄷㅋㄷ 귀엽다 귀여워..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