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 허전해 보인다! 어떻게 할까?
싸늘한 가을바람이 불면 단조로운 벽면이 더욱 휑해 보인다. 소파 뒷벽, 방과 방 사이, 테이블 위 등 그냥 두기에 썰렁한 벽을 따스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연출해 보자. 작지만 큰 효과를 내는, 벽 꾸밈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Idea 1 따뜻한 색상의 꽃무늬로 포근한 분위기 소파 뒤의 단색 벽지가 지루한 느낌이 난다면 레드나 오렌지 계열의 색지를 꽃무늬로 오려서 붙인다. 전체를 벽에 딱 붙이기보다는 중간중간을 타커나 딱풀로 고정해 주면, 입체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낼 수 있다. Idea 2 나무로 만든 메모꽂이로 장식 블랙의 다마스크 벽지에 거친 나무 재질의 메모꽂이를 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벽. 투박해 보이는 각목을 다양한 길이로 잘라 사각의 프레임 안에 붙이면 내추럴한 메모꽂이가 완성된다. 테이블 위에 화이트 도기를 올리고 국화를 꽂으니 더욱 센스 있어 보인다.
Idea 3 후크 데코로 편리한 수납 비어 있는 방과 방 사이 벽도 후크를 활용하면 제법 괜찮은 수납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 1.5㎝ 폭의 합판에 가로세로 일정한 간격으로 후크를 달고 글루건과 드릴로 벽에 고정했다. 완성된 후크 데코 벽은 물건을 걸거나 액자를 걸어 두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Idea 4 벽면에 칠판으로 인테리어 포인트 단조로운 벽지로 꾸민 아이 방은 자칫 썰렁해 보일 수 있다. 이럴 때 몰딩처럼 칠판을 벽에 붙이면 재미있는 기능은 물론 장식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칠판에 아이 이름을 쓰고 그림을 붙이니 화가의 작품 못지않다. 바닥에는 바구니를 조르륵 놓고 수납을 해도 좋을 듯.
Idea 5 현관 한쪽 벽에 거울과 선반 현관 벽에 자개 장식의 둥근 거울을 달고, 그 아래에는 선반을 놓아 데코와 함께 실용성을 더했다. 바쁜 아침,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가다듬기에 좋을 뿐 아니라, 향수는 물론 가방이나 열쇠를 수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장미 한 송이로 공간을 채우니 더욱 로맨틱하다. Idea 6 벽지로 벽감 수납 공간을 화사하게 선반이 놓인 벽감 수납 공간이나 수납장 안쪽이 칙칙하다면 벽지로 리폼해 보는 건 어떨까. 화려한 꽃송이가 프린트된 벽지를 선반 안쪽에 딱풀이나 접착 스프레이로 붙이면 공간의 포인트 인테리어로도 효과 만점이다. 벽에 비해 다소 밋밋한 바닥은 벽지 꽃과 비슷한 모양의 화분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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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벽이 허전해 보인다! 어떻게 할까?
글쓴이 : 큰들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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