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급체했어요 ㅡㅡㅋ
빈속에 매운거 먹었더니..놀랬나바요..
그래서 저녁식사도 제대로 못해주고 ㅠ0ㅠ
반성하는 중이랍니당..
신랑 배고프다는데..밥도 없고 해서..
천원짜리 바게트 사놓은게 생각이 나서 후다닥 신랑 좋아하는 파인애플 듬뿍 얹어서
파인애플 바게트 피자 해줬더니..
그자리에서 다 먹더라구요.
그냥 바게트 반으로 뚝 잘라서 옆으로 길게 반 갈라주궁~
피자소스 만들어 놓은게 없어서..케찹 듬뿍 발라준준뒤에
페퍼로니 올리고..피자치즈 살짝 뿌린 뒤에..파인애플 잘라서 듬뿍 얹어준뒤에~
다시 피자치즈 듬뿍 뿌려주궁~~
위에 마요네즈와 케찹을 쭉쭉 짜준뒤에~
(잔 마요네즈만 짜줬더니 색이 미워요 -ㅁ-)
오븐에서 윗열만 나오게 한 다음에 치즈가 녹을때까지 구워줬어요..
울 신랑 늠 맛있게 먹더라구요 ㅎㅎ
간단한거에 비해서 맛은 좋다나요 -ㅁ-
제가 신기하데요.
10분만에 뚝딱 바게트 피자 하나 근사하게 해줬다믄서 ㅎㅎ
아웅...너무 더워서..짐 의욕만땅으로 다운되가고 있어요.
의욕 좀 불어넣어주세요 ㅠ-ㅠ
출처 : 무지하게 간단한 파인애플 바게트피자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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