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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꽃..아마릴리스

쏭이양 2011. 4. 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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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 Hippeastrum hybridum
원산지 : 남아프리카, 중남미
심는시기 : 3월 ~ 4월
꽃피는 시기 : 5월 ~ 6월
심는 간격 : 15 ~ 20cm
초 장 : 30 ~ 70 cm
꽃 색 : 흰색, 빨간색,주황색, 복색등
햇 빛 : 햇빛이 잘 드는 곳
용 도 : 분화용, 정원용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시기                
심는시기 개화시기
  꽃이 크고, 색이 화려하여 구근식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아마릴리스(Hippeastrum)은 수선화과 단자엽식물로 아마릴리스Amaryllis라고 부르지만, 원래 식물학상 아마릴리스는 'Amaryllis belladonna' (Belladonna Lily 벨라도나 릴리)이며, 현재 아마릴리스로 불리우는 것은 Hippeastrum을 육종하여 나온 원예품종을 말합니다.

심는시기는 일반적으로 3월~4월로 알려져 있으나, 온도관리가 가능한 실내에서 키운다면 더 일찍 심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구근의 크기나 재배조건에 따라 꽃대의 수나 꽃의 수가 틀려지는데 보통 구근의 둘레가 24~26cm, 28~30cm, 32cm이상되는 구근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구근을 심었을 때, 2개정도의 줄기가 나오고 2~6송이의 꽃을 피웁니다.

심는 방법
정원에 심을 때에는 3~4월에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완효성 화학비료나 퇴비를 혼합하여 잘 경작한 후 15~20cm간격으로 심습니다.
화분에 심을 경우에는 지름 20cm 정도의 화분에 구근높이의 1/4정도가 보이게 하여 심어줍니다..

키우기
심고 난 후에는 물을 흠뻑 주고, 흙을 손으로 만졌을 때 촉촉한 느낌이 들도록 물관리를 합니다. 윗부분의 흙을 만졌을 때 말랐으면, 물을 줍니다.

아마릴리스는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는 비내한성 식물이므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지방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월동이 불가능합니다. 21~27℃정도의 온도에 환기가 잘되고 햇빛이 잘드는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여름에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둡니다.

꽃이 핀 후 관리
아마릴리스는 꽃이 지고 난 후에도 잎을 관상할 수 있는 관엽식물의 역할을 합니다.
계속해서 물관리를 해주어야하지만 너무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잎이 노랗게 변하면 물을 줄이고 9~13℃정도의 장소에 화분을 보관합니다.
이듬해 3월~4월에 다시 따뜻한 장소로 옮기고 물을 줍니다.
조금 더 일찍 꽃을 피우고 싶을 때는 5℃에서 저온처리를 한 뒤에 따뜻한 장소로 옮깁니다

**구근 관리는 수선화나 튜울립처럼 장마철 후에 캐내어서 얼지 않도록 보관하여야 하나

따뜻한 곳에 얼지 않게 하여 짚이나 낙엽을 덮어 두면 월동을 할 수도 있으나 추운지방에선

노지 월동이 어렵다하니 주의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