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효과... 소주 병뚜껑 가격 21억??(호주 직찍사진)

'소주 병뚜껑의 가격이 자그마치 21억원(?)'
한 경매 사이트에 소주 병뚜껑이 상품으로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주도 아닌 병뚜껑이 경매품으로 나온 것도 이색적이지만, 입찰가가 무려 21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두산 주류의 '처음처럼 뉴질랜드 챌린지' 병뚜껑 이벤트에서 1등에 당첨된 네티즌이 내놓은 것으로 보이는 '처음처럼' 병뚜껑이 바로 그 것.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병뚜껑 이벤트의 1등 당첨자들은 '처음처럼'의 새 모델인 이효리와 함께 세계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뜨는 뉴질랜드로 4박 5일 여행을 떠나는 여행권을 받을 예정이다.

때문에 1,000원부터 시작된 이 병뚜껑의 가격은 10일 현재 입찰액이 21억이 넘는 액수까지 올라 최종 낙찰가가 얼마까지 치솟을 것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병뚜껑이 가격이 이처럼 치솟은 이유는 네티즌들의 장난기가 발동했기 때문. 실제로 이 같은 거액에 거래가 성사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된 관측이다.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처음처럼' 새 광고는 펑키 머리로 등장하는 이효리가 복고, 섹시, 웨이브, 코믹 등 다양한 춤을 선보이며 완벽한 흔들기에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 동영상 광고가 게재된 '처음처럼' 홈페이지는 하루 방문자수가 약 30배까지 증가하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효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처음처럼 뉴질랜드 챌린지 이효리와 함께 가는 뉴질랜들 여행권)

 

효리 뉴질랜드..팬들과 직찍 사진들.. (이효리와 함께 가는 뉴질랜드 이벤트..사진)










2008년 해돋이는 뉴질랜드서 했네여..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