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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5년 더 젊어 보이는 ‘안티에이징’ 노하우

쏭이양 2006. 12. 9. 13:15

주름 하나 없고 탱탱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소망. 그러나 원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이룰 수는 없다. 어떻게 관리하고 손질하느냐에 따라서 피부 나이는 달라지게 마련.

거짓말 못하는 피부지만 그래도 피부 나이는 관리하기 나름이다.



피부는 25세를 기점으로 그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해 서서히 노화가 진행된다.
그 이전에는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아도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순전히 젊기 때문에 가능한 일. 그러나 25세가 지나면서부터는 피부도 나이를 먹기 시작
해 늙어간다. 잔주름도 하나 둘 눈에 띄고 피부 탄력도 떨어지기 시작한다. 여자는 피부만
좋아도 점수를 얻는다는 말이 있다. 타고난 이목구비야 어쩔 도리가 없다손 치더라도 좋은 피부만 유지해도 예뻐 보이고 곱게 늙는 인상을 줄 수 있는 것.
안티에이징의 시작이자 최전선에 있는 것이 바로 주름 관리이다. 주름은 나이가 들어감
에 따라 깊이와 형태가 달라진다. 피부의 탄력과 수분, 유분이 많아 깊은 주름은 없지만
과도한 표정 때문에 주름이 생길 수 있는 20대는 직선주름 모양인 눈가주름과 잔주름이
대부분이다. 30대 후반부터 40대의 주름은 피부 상태가 건조하고 아래로 처지기 때문에
팔자주름, 턱이나 목이 처지면서 생기는 주름 등 도형 모양의 주름이 깊이 생긴다.
그밖에 노화로 인한 증세로는 검버섯, 기미, 색소침착, 피부 처짐 등이 있다.


 

연령대별 주름 관리 요령

20대_

피붓결이 곱고 매끄러우며 윤기가 있어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갖고 있다.

본격적인 피부 노화가 일어나지 않는 단계. 그러나 외부 환경이나 심신의 피로로 인해

지성이나 건성피부로 변하기 쉽고 눈·입 주위, 볼 등이 부분적으로 건조하고 거칠어진다.

25세를 기점으로 피부 기능이 떨어지면서 기미나 주근깨 등으로 눈 밑이 칙칙해 보이기

시작하고, 주름이 서서히 생기므로 이때부터 본격적인 주름 관리를 해야 한다.
이때는 깊은 주름이나 처지는 주름은 없다. 표정근육을 따라 생기는 표정주름과 잔주름

이대부분. 개인적인 피부 상태(유전적인 요인)와 과도한 표정,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눈가의 잔주름과 같은 형태의 직선주름, 선상주름 등이 생긴다.

주름 관리는 이렇게!
잔주름은 표정근을 따라 생기기 쉬우므로 평소 습관적으로 과도한 표정을 짓는 것을 주의

한다. 취침 시 너무 높은 베개를 벤다든지,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잔다든지 하는 버릇도주름

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세안제는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쓰는 것이

좋으며 주 1∼2회 정도 각질과 피지 제거 팩, 수분 팩 등을 해준다. 눈가와 입 주변이 건조

하게 느껴질 때는 세럼 형태의 아이 에센스를 사용하고, 자외선차단제는 항상 발라야 한다.

 

30대_ 피부 기능이 서서히 둔화되어 피부가 거칠어지고 트러블이 많아지며, 건성피부
로변화하기 쉽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공이 커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또 화장이잘 받지 않고 부분적으로 땅기며 눈가, 입가에 잔주름이 자리를 잡게 되는 시기.

30대에 생기는 주름은 20대 때와는 달리 눈에 띄게 깊어지는데 눈가나 입가의 잔주름이
깊어지고 주름의 숫자도 늘어난다.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탄력성도 떨어지기 쉽다.
 30대 전반에는 이마와 미간에 흐릿한 주름, 30대 후반은 눈가와 입가의 주름이 두드러진
다.

주름 관리는 이렇게!

피부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을 목적으로 피부 손질을 해야 한다.
평소에 피부가 많이 땅기는 사람은 기초 손질 시 화장수를 듬뿍 바르고 에센스를 매일
사용한다.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서 영양크림을, 눈과 입 주위에 아이크림을 바르는 것을
 잊지 않도록. 평소 짓는 표정이 주름으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표정 관리에도 신경 쓴다.
또 20대에 사용했던 안티에이징 화장품보다 좀더 기능적이고 농축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
이 효과적이다.
 
40대_ 무엇보다 피부 노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특히 피지선의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 탄력과 윤기가 사라지는 시기다. 이마 등에 주름이 확실히 눈에 띄고,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부톤이 칙칙해진다. 피부 잡티가 눈에 자주 띄고 피붓결이 거칠어진다.
신진대사가 저하되면서 혈액이 피부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므로 잠자기 전 피부
손질 시 마사지를 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게 포인트.

40대에는 얼굴 전체에 탄력과 팽팽함이 떨어지며, 50대 이후는 주름이 깊어지고 피부
처짐이 심각해진다. 이마, 양미간, 볼 부위, 눈가, 목둘레 등의 주름이 확실히 드러나게
되며 엘라스틴이나 콜라겐의 손실로 피부 탄력도 줄어든다. 따라서 눈꺼풀이나 눈 밑
처짐, 턱 주변의 피부가 처져서 인상이 사나워 보이기도 한다.
 
주름 관리는 이렇게!
피부 건조, 노화 방지에 중점을 둔다.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 가습기 등으로 실내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피부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영양크림을 충분히 바른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피부 손질을 소홀히 하면 주름이 생길 뿐 아니라 깊은 주름이 되기
쉬우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 20대보다 각질층에서 세포 교체 주기가 2배로 늦어지므
로 혈액순환 마사지와 고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여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 재생을 도와준다.

 


피부 노화 예방,


완화하는 법
1_물을 자주 마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물을 많이 마시라는 것이다. 싱싱한 피부는
 피부세포가 지닌 물의 양으로 결정되는데 세포 내에 물이 풍부해지면 피부에 빛이
난다. 하루에 이상적인 체내 수분 공급량은 1.5ℓ.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30분~
1시간 정도 간격으로 소주잔 1잔 정도의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피부에 좋다. 피부에
직접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수분 팩을 하거나 스팀타월로 마사지를 해주
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발라 얼굴 위에 잠시 놓아두면
피부에 수분이 공급되어 좋다.
 
2_적당한 운동과 마사지는 피부에 탄력을 준다
운동이 끝났을 때 피부를 보면 평소보다 더 깨끗하게 보이는데 이것은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피부의 신진대사가 촉진되었기 때문이다.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건강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안면근육운동이나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
도 좋다. 얼굴은 지방보다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뭉쳐 있는 근육을 풀어주면 얼굴
도 작아지고 이중턱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에-이-오-우’를 크게 하거나 손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3_외출하기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피부의 최대 적은 자외선. 대개 여름에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만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히 발라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는 기초화장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는데, 생활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SPF 20 정도의 제품이 적당하다. 꾸준히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만으
로도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과 같은 색소 침착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고 잔주름과 피부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4_좋은 식습관이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값비싼 화장품을 바르는 것보다 균형 있는 식사로 충분한 영양분
을 공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적당량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되 과일을 많이 먹는 습관
을 들이도록. 잡곡밥을 먹고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출처 : 5년 더 젊어 보이는 ‘안티에이징’ 노하우
글쓴이 : 큰들꽃 원글보기
메모 : ^^...이뿌고 아름다운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