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이 부지런 떨어야 하는 눈가케어
나이 들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을 꼽으라면 절대 빠지지 않을 눈가 고민들. 하루가 다르게 주름이 늘고, 다크서클도 도드라지고, 처진 눈꺼풀 때문에 인상까지 답답해 보이고…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자신감을 회복시켜줄 특별한 페이지를 준비했다.
눈가를 살리면 5년은 족히 젊어 보일 것이다.
Problem 1 환하게 웃기가 두려워지는 잔주름
눈가부터 주름이 먼저 생기는 이유
눈가 피부를 살펴보자! 얼굴의 다른 부위는 두께가 1~1.5mm인데 비해 눈 주위는 0.5mm에 불과하다.
또 수분을 공급하는 피지선이 없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진다. 그래서 눈가는 노화가 가장 먼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곳인데 더 큰 문제는 일단 주름이 생기고 나면 없애기가 쉽지 않다는 것.
주름은 피부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의 양이 감소해 탄력 섬유가 늘어지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제대로 된 케어로 눈가 피부 탄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은 물론,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름을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Check Point
1. 과도한 자극을 주고 있지는 않은가?
눈가는 가장 연약한 부위인 동시에 가장 진한 메이크업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진한 메이크업으로 눈을 혹사시킨 뒤 잘못된 클렌징으로 아이케어를 소홀히 했을 때 주름이 심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결과.
반드시 아이메이크업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고, 눈을 비비는 등 피부를 지치게 만드는 외부적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아이크림은 아이를 다루듯 부드럽게… 아이크림을 매일매일 바르되 제대로 발라야 한다.
팥알 크기 정도의 적은 양을 눈밑에 점을 찍듯 바른 후 네 번째 손가락으로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게 부드럽게 톡톡 두드리며 마무리해준다.
3. 집중 트리트먼트를 하고 있는가?
눈가가 심하게 건조하다 느껴진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 즉각적이고 집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마스크를 추천한다.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1:1로 섞어 아이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Step by Step! 10분 마사지
1.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을 가지런히 펴 눈썹 끝과 눈밑에 가볍게 댄 다음 근육을 양끝으로 살짝 잡아당긴다. 눈가 피부는 예민하기 때문에 심한 스트레칭은 절대 금물.
2. 눈썹 밑에 움푹 들어간 부분을 따라 세계 눌러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눈의 피로가 풀린다.
3. 눈꼬리 바로 위를 만지면 손가락이 쑥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를 누른 다음 관자놀이까지 눌러준다.
4. 눈 앞머리를 지그시 눌러주는 동작을 반복한 다음 아이 백 라인을 따라 아래쪽도 차례로 눌러준다.
5. 눈가 탄력을 위해 눈두덩을 가볍게 두드릴 것. 눈을 감은 뒤 두 손을 가볍게 말아쥐고 아래에서 위로 피아노 건반을 누르듯 두드리기.
6.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한 다음 양쪽 눈 위에 가볍게 얹어준다. 손바닥의 열이 눈 위로 전달돼 안구 자체의 피로를 풀고 부기를 어느 정도 가라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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