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징크와 티타늄 미네랄 베이스가 화학 제품보다 피부에 자극이 덜하기 때문에 선 스크린보다는 피부에 막을 만들어주는 선 블록을 추천한다.
2 아침에 일어나면 세안제로 세안과 목욕을 꼭 한다
자는 동안 체내 온도가 올라가고 땀을 흘리기 때문에 아침에는 세안제로 세안과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3 각질 제거는 물리적 스크럽제로 일주일에 1~2회
각질 제거는 매일 산성 로션을 사용하거나 일주일에 한두 번 물리적 스크럽제를 사용해야 한다. DIY용 화학 필링제는 위험. 스크럽 입자가 있는 클렌저로 클렌징과 각질 제거를 매일 한꺼번에 해서는 안 된다.
4 하루에 한 번 항산화제 크림을 바른다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는 피부 조직의 밸런스를 맞춰라.
5 미백 크림을 바른 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은 세포의 색소를 활성화해 미백 성분의 효과를 반감하기 때문에 화이트닝 제품을 바른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줄 것.
6 코 피지 관리는 클레이 베이스의 마스크 팩
일주일에 한 번 사용하면 좋다. 코 수술을 한 환자에게도 클렌징, 토닝, 마스크 팩은 코가 정상 크기로 줄어드는 데 도움을 준다.
7 로션이나 에센스 전에 토너를 꼭 바른다
세안 후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필요하다.
‘쓰지 마라’ 리스트
1 고체 비누를 쓰지 마라!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고체 비누 대신 젤, 액체·크림 타입 클렌징 제품을 사용할 것. 거품이 나지 않는 크림 타입 클렌저는 유수분 막 손상이 가장 적다.
2 모공을 막는 미네랄 오일이 함유된 모이스처라이저를 쓰지 마라
3 세안용 마찰 수건으로 스크럽하지 마라
거친 세안 도구가 남긴 미세한 상처 때문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최고의 세안 도구는 깨끗한 손과 보디 스크럽 제품이다. 천연 호두 껍데기나 살구씨로 만든 피부 스크럽제 역시 심한 피부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에 피할 것. 굳은살 제거하는 속돌은 사용 후 뜨거운 물로 소독해야 세균이나 박테리아 번식을 막을 수 있다.
4 뜨거운 물로 세안, 샤워하지 마라
피부 고유의 유분까지 뺏어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높은 온도의 물은 세포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5 하이드로코르티손 등 산이 함유된 크림의 과다 사용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든다
6 소독용 알코올과 알코올이 주요 성분인 토너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알코올이 성분 표시 중 가장 앞에 쓰여 있는 제품은 사지 말 것.
7 바셀린이나 바셀린 성분 함유 제품
찬공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막을 만드는 바셀린. 석유를 증류한 무색·무취의 바셀린은 끈적끈적한 질감으로 모공을 막아 유분에 민감한 피부에 각종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 바꾸는 틈새 라이프스타일
피부 좋은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 제대로 관리 피부는 3년 후, 5년 후가 다른 법. 화장품과 매일을 보내는 뷰티 홍보 담당자들과 에스테티션 그리고 피부과·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의 한국식 피부 관리 노하우를 인터뷰했다. 생크림 피부처럼 맛보고 싶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들의 조언을 새겨듣자.
물 10잔 종이컵으로 세며 마시기
“사무실에서 일 하다 보면 물을 정확하게 얼마나 마시는지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포스트잇을 활용할 것. 종이컵에다 포스트잇을 붙이면 하루에 물을 몇 잔 마셨는지 알 수 있다.” by 김선아(미샤 PR)
피부 스트레스 풀어주는 수욕
“보통 목욕물 온도보다 약간 뜨거운 정도의 물을 세면대에 받고, 양손을 손목보다 약간 올라가는 깊이로 담근다. 근육 이완에 효과적인 캐모마일이나 라벤다 아로마 오일로 지압해주는 것도 좋다.” by 황금희(황금희 에스테틱 원장)
탄력 유지하는 배스 타임
배우 한지혜도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반신욕. 이때 고농축 앰풀을 얼굴에 발라 흡수시킨다. 반신욕 후 오일 마사지를 하고 보습제를 바르고 문제 부위에는 따로 탄력 크림을 바를 것.
팔자 주름과 이중 턱 예방 페이스 요가 12분
“입가 주름 예방을 위해 딱 12분 동안 하는 페이스 요가를 간단히 해준다. 야근과 철야 작업 속에서도 다음 날 부기 없이 팽팽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by 손혜미(크리니크 PR)
1 양쪽 콧방울 옆을 검지로 3초간 지그시 눌러주기 5회 반복.
2 입술 양쪽 끝 부분을 양옆으로 지그시 밀어내는 기분으로 5회 반복.
3 얼굴과 귀를 연결하는 부분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엄지로 5초간 누르기 5~10회 반복.
익힌 마늘 항산화 효과 50배
알리신이라는 유황 성분이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 노화를 예방해준다. 마늘에 열을 가하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가 50배 증가. 찬물에 3~4시간 정도 담가두거나 8~10분쯤 찌면 독한 맛을 없앨 수 있다. by 조애경(we클리닉 원장)
눈 밑 주름 V자 핑거 마사지
“안티에이징 제품을 바른 뒤 주름에 가장 예민한 눈가, 특히 눈 밑 주름을 위해 핑거 마사지를 해볼 것. 눈을 감고 손가락을 V자로 만들어 눈 밑쪽에 댄다. 눈을 뜨면서 숨은 들이마시고 시선을 위로 향한다. 다시 눈을 감고 숨은 내쉰 후 눈을 감을 채 숨을 마시며 ‘오’ 모양을 그리며 인중을 늘인다. 숨을 내쉬며 제자리로 돌아오는 간단한 마사지.” by 목진영(비오템 PR)
클렌징 오일로 어깨까지 마사지
“1차 클렌징으로 메이크업이나 노폐물을 제거하고 클렌징 오일로 마사지하듯 문질러 마사지해볼 것. 얼굴의 지압점을 지그시 눌러주면 혈액순환도 돕고 뭉쳐 있던 근육도 이완시키면서 쌓였던 독소까지 제거해준다. 얼굴뿐 아니라 목과 어깨 부분에까지 클렌징 오일을 발라 마사지해주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by 박진미(존스킨한의원 원장)
주름 줄이는 마스카라 습관
“매일 마스카라를 바를 때마다 눈썹을 위로 치켜 올리고 자연스럽게 이마에 주름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뒤부터는 이마를 찡그리는 일을 최소화하고 손으로 눈두덩을 잡아 올려 마스카라를 바른다.” by 조원선(비쉬 PR)
9시 뉴스는 스킨케어하는 시간
“에센스를 흡수시키기 위해 1시간 동안 에센스를 바른다. 매일 저녁 9시 뉴스 시작 때부터 끝날 때까지 에센스를 조금씩 발라 흡수될 때까지 두드려준다. 에센스 흡수율도 높아지지만 계속해서 약하게 두드리면서 탄력도 증가하는 느낌.” by 김민애(세레니끄 에스테틱 원장)
빈속 아침 운동에 피부가 늙는다.
“운동 후 15분 이후부터 분비되는 몸속 성장호르몬은 노화 속도를 더디게 한다. 단, 아침 공복에 운동을 하면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탄수화물이 없어 몸은 지방 대신 근육을 태워 줄이고 젖산이라는 피로물질을 만든다.” by 조애경(we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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