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마니아들의 발길을 이끄는 전문점의 맛깔스러운 안주들. 주당들이 추천한 유명 맥주 전문점에서 살짝 공개한 비밀 레시피 공개!
핫소세지누들볶음
필·요·한·재·료 프랑크소시지 2개, 비엔나소시지
10개, 스파게티 면 170g(또는 우동 면 1팩), 떡볶이떡 100g, 양파·청·홍피망 ½개씩 소스 다진 양파 ½개 분량, 다진
마늘·황설탕·고추장 1큰술씩, 물 1컵, 식초 1작은술, 토마토케첩 6큰술, 우스터소스 ½작은술, 핫소스
5~6방울
이·렇·게·만·드·세·요
1_프랑크소시지는
0.3cm 두께로 어슷 썰고 비엔나소시지는 열십자로 칼집을 넣는다.
2_떡볶이떡과 스파게티 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야채는 적당한
크기로 썬다.
3_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소시지를 볶다가 야채를 넣고 한 번 더 볶는다.
4_③에 ②의 면과 떡볶이떡, 미리 끓여둔
소스를 넣고 고루 섞이도록 볶아 접시에 담는다.
▶허브닭가슴살냉채
필·요·한·재·료
닭가슴살 2쪽, 양상추 100g, 청·홍피망·배 ½개씩, 방울토마토 1개,
소금·후춧가루·통깨 약간씩 요거트드레싱 올리브오일·간 토마토 6큰술씩, 토마토케첩·플레인 요구르트·다진 양파·꿀 2큰술씩, 소금 약간 겨자소스
갠 겨자·연유·설탕 2큰술씩, 배즙 4작은술, 식초 6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만·드·세·요
1_요거트드레싱과
겨자소스 재료를 각각 고루 섞어 시원하게 보관한다.
2_닭가슴살은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 뒤 굽거나 살짝 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3_청·홍피망, 배는 4~5cm 길이로 채썬다. 배는 설탕물에 담가 갈변을 막는다.
4_양상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 접시
중앙에 소복하게 담는다. 그 위에 4등분한 방울토마토를 올린다.
5_④ 위에 ②와 ③을 올리고, ①의 소스를 뿌린 뒤 통깨로
마무리한다.
불해물치즈떡볶이
필·요·한·재·료 떡볶이떡 20개, 양배추·오징어
60g씩, 양파·당근 30g씩, 그린홍합 2개, 칵테일새우 5마리, 모짜렐라치즈 100g, 고춧가루 1스푼, 물 ¼컵, 식용유·참기름 약간씩
불소스 고추장 2큰술, 토마토케첩·물엿·고추기름 1큰술씩, 설탕 2작은술, 물 1컵,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만·드·세·요
1_야채와 해물은
손질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_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야채와 해물, 떡을 넣어 볶는다.
3_②에 불소스 재료와 고춧가루, 물을
넣고 조린다.
4_마지막에 참기름을 고루 두르고 철판이나 오븐 용기에 완성된 떡볶이를 담는다.
5_④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고루 뿌린
후 18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치즈가 녹을 만큼만 굽는다.
치킨
앤 새우커리깐풍기
필·요·한·재·료 닭다리살 200g,
새우살 100g, 달걀흰자 1개 분량,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대, 마른 홍고추·풋고추·청주·참기름 약간씩, 통조림 밀감 8쪽, 파슬리 약간
깐풍기소스 물 5큰술, 식초·설탕 3큰술씩, 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카레가루 3큰술, 녹말가루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만·드·세·요
1_닭다리살과 새우살은
달걀흰자와 녹말가루를 넣고 잘 주물러서 튀긴다.
2_고추는 잘게 다지고 소스 재료는 고루 섞는다.
3_팬에 다진 대파와 마늘을 넣고
볶다가 청주와 ②를 넣어 매운맛이 우러나게 볶는다.
4_팬에 소스를 끓이다가 걸쭉해지면 ①가 참기름을 넣고 빠르게 섞는다.
5_④를
접시에 담고 밀감과 파슬리로 장식한다.
맥주, 더 맛있게 즐기는 요령
보관이 중요하다
냉장고에서 4~10℃ 정도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보관온도가 급격하게 바뀌면 맛이 떨어진다. 햇빛이나 직사광선이 비추는 곳이나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은 피할 것! 맥주를 얼 정도로 냉동실에 넣어두면 보리 성분이 변해서 혼탁해질 수 있다.
가장 맛있는 온도는 6∼8℃ 맥주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여름에는 6∼8℃,
봄·가을에는 8∼10℃, 겨울에는 10∼12℃가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적당한 온도일 때 맥주에 함유되어 있는 탄산가스의 맛이 제대로 살고
거품도 알맞게 일어나기 때문. 맥주가 미지근하면 거품이 너무 많고 쓴맛이 난다. 반대로 지나치게 차가우면 거품이 잘 일지 않고 맛도 별로 느낄
수 없다. 마시기 3∼4시간 전에 냉장실 아래칸에 넣어두면 마시기에 적당한 온도로 냉각된다.
신선할 때 마신다 오래 보관한 맥주는 상쾌한 목넘김과 향이 없어지고 색깔도
진해진다. 맥주 색이 더 짙어지는 것은 멜라노이딘(melanoidine)이라는 색소 성분이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하기 때문. 맥주의 제 맛을
유지하는 기간은 병맥주의 경우 1년 정도. 맥주 표면에 제조일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구매할 때 참조할 것.
깨끗한 컵에 따라야 맥주 맛도 좋다 컵에 기름기가 묻어 있으면 거품이 충분히
일지 않아 본래의 맛과 풍미를 잃기 쉽다. 탄산가스를 감싸고 있는 거품이 기름기에 의해 표면 장력을 잃어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 세제로
깨끗이 닦고 물로 충분히 헹군 후 거꾸로 세워 자연 건조해 사용할 것. 또한 맥주 맛을가장 떨어뜨리는 것은 종이컵, 반대로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주석잔이 가장 좋다.
따르는 방법이 모양과 맛을
좌우한다 컵의 20∼30% 정도가 맥주 거품으로 덮이게 따르면 가장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컵을 45도로 기울여
따르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컵을 똑바로 세워 처음에는 서서히 그 다음에 세차게 따르다가 하얗게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그대로 밀어 올리듯 천천히
따른다. 거품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도 있지만 맥주에서 탄산가스가 빠져나가거나 공기와 접촉해서 맛이 변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목으로 꿀꺽꿀꺽 마신다 맥주는 ‘혀’가 아니라
목으로 마셔야 짜릿하고 상쾌한 맛을 만끽할 수 있다. 거품을 헤치듯 꿀꺽꿀꺽 마시면, 빈 컵에 거품만 남게 된다.
프로스트 글라스로 상쾌하게 맥주 글라스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꺼냈을 때 표면에
서리가 생기는데 이것을 프로스트 글라스라고 부른다. 여기에 맥주를 따라 마시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Plus Tip
미지근한 맥주, 급속 냉각 요령
1분 만에 맥주를 차갑게 만드는 요령이
있다. 커다란 그릇에 얼음을 반 정도 채우고 소금을 넣은 후 캔맥주를 그 안에서 좌우로 굴리면 금세 차가워진다. 병맥주는 알루미늄 캔보다
전도율이 낮아 2분 정도 돌려야 한다. 소금은 용해되면서 주위의 열을 흡수해서 더욱 빨리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맥주컵에 얼음을 넣는
것도 한 가지 방법. 맥주 맛이 싱거워지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지만 톡 쏘는 맛과 시원한 맛이 훨씬 커져 맥주 애호가 중에는 이 방법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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