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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연비누 하늘비누) 허브로 포푸리 만들기

쏭이양 2006. 9. 13. 08:14

 

포푸리 만들기



포프리는 건조시킨 식물의 꽃, 잎, 나무 껍질 등에 에션셜 오일을 첨가하여 숙성하여 사용한다. 헝겊으로 작은 주머니를 만들고 그 속에 숙성시킨 드라이 허브를 넣으면, 어느 장소에서나 놓아 둘수 있다. 옷장의 서랍안이나, 식기 넣는 장, 혹은 구두속이나, 핸드백 속에 넣어둠으로써 드러나지 않는 행기의 에티켓 마음을 쓴 것이 좋다.


방 뿐만 아니라 자동차 속에도 넣어두면 불쾌한 냄새가 없어지고, 오랫동안 프레시한 환경을 유지 할수 있다. 건조시킨 허브를 적당량, 장식용 용기나, 소쿠리에담아 향기를 즐기는 것이 좋다.

 

<재료>
*뚜껑이 있는 커다란 유리병, 계량컵과 계량스푼, 오일용 스포이드, 지름 20cm 정도의 손절구, 가위, 이쑤시개.
*라벤더 꽃 2컵, 장미꽃과 허브의 잎 2컵, 포트마리골드 1컵, 실차초(失車草) 1컵, 그로브(Grove) 1/2작은술, 올스파이스(Allspice) 1/2작은술, 너트맥[Nutmeg, 육두구(肉荳寇)] 1/2작은술, 시나몬(Cinnamon) 1/2작은술, 에센셜 오일과 로즈오일 몇 방울 등.

 

<만드는 법>
1. 허브의 잎이나 꽃을 아침 이슬이 마른 뒤에 잘라서 작은 다발로 모아 통풍이 좋은 응달에서 말린다. 이때 벌레나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백열등이나 오븐으로 열을 다시 한 번 가하는 것이 좋다. 꽃은 바구니 모양의 등갓 위에 얇은 종이를 깔고 꽃받침을 위로 하여 넓게 펴서 말리면 아름답게 마무리된다.

2. 처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허브 향을 주재료로 하고 그 다음에 향기를 한층 진하게 하기위해 부재료의 향기를 정해 조화시키면 실패가 적다.

3. 블렌딩을 하려면 병에 넣어 밀폐한 뒤 서늘하고 어두운 장소에서 2,3주 동안 숙성시킨다. 때때로 흔들어 주면 각종 향기가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

 

오래 전부터 유럽에서는 실내에 향기를 감돌게 하고 싶을 때 호리병에 포푸리를 넣어 마개를 열어 두거나 아름다운 접시에 담아서 방향과 색채를 즐겼다.


포푸리에 적합한 꽃, 잎
향기가 좋은 허브-장미, 라벤더, 민트류, 로즈메리, 제라늄, 레몬그래스, 레몬바베너, 타임등
아름다운 색의 허브-콘플라워, 마리골드, 팬지, 카네이션등


만들기
1.장미,마조람,레몬그래스, 로즈메리,라벤더, 오렌지껍질을 용기에 담아 베이 잎을 찢어 넣고 크로브핑크의 꽃술과 올스파이스는 손절구로 가볍게 부수어 넣는다.
2.섞은 다음 장미 오일을 세 방울 정도 넣고 보류제를 넣는다.
3.뚜껑 있는 병에 넣어 2주 동안 숙성시킨다. 이때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4.용기나 방향주머니에 담아 향을 즐기기도 한다.

출처 : (천연비누 하늘비누) 허브로 포푸리 만들기
글쓴이 : 하늘비누~ 원글보기
메모 : 향기가득한 방향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