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노출이 많아진다! 노출이 많아지니 신경 쓸 것도 백 만개!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등에 난 여드름. 얼굴에 난 여드름보다 더 치욕스럽고 굴욕스러운 것이 바로 이것.
결코 더러워서 씻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 아닌데도 마치 '더러움'이라는 낙인이 찍힌 것 같다.
이 참에 몸에 난 여드름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왜 생기는 것일까?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과다한 피지의 분비, 각질로 인한 모공 막힘, 세균이 모공에 번식해 생기는 염증 등 어느 부위나 동일하다. 앞가슴, 등, 팔에도 피지선이 분포하므로 여드름이 날 수 있다.
그렇지만 신체 중 유독 등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다른 부위에 비해 섬유 등의 마찰이 많고 손이 잘 닿지 않아 깨끗이 씻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다. 깨끗하지 않은 옷이나 침구를 사용할 경우, 몸에 너무 달라붙는 옷이나 속옷을 착용해 피부와의 마찰을 일으킬 경우 등이다. 샤워 후 사용한 바디오일이나 로션의 기름 성분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 나쁜 생활습관이 등 여드름을 만든다?
다음은 몸에 여드름이 나는 나쁜 습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한 번 check 해보시길..
□ 때 타월로 박박
깨끗이 씻는 것도 좋지만 피부 에 자극이 가는 것은 절대 금물.
피부가 손상됨은 물론 각질 보호층마저 없어진다. 특히 여드름에 직접적인 자극은 되도록 하는것이좋다.
□ 지나친 스트레스
긴장과 수면 부족 등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피지분비를 활발하게 만든다. 충분한 휴식과 느긋하고 밝은 마음은 몸에 난 여드름에도 중요한 자세.
□ 트러블 연고제 사용
몸에 난 여드름을 다른 피부 트러블로 착각하고 연고를 바르는 것은 금물.
연고에는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성분이 있어 여드름이 더 심해진다.
□ 거추장스런 긴 머리
목이나 등에 낳는 롱 헤어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이 닿지 않게 깔끔하게 올려주는 것이 좋고, 헤어 스타일링제의 사용도 가급적이면 줄인다.
◈ 등 여드름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죠?
① 속옷은 반드시 면제품으로 입고 항상 깨끗이 해야 한다.
② 잠자리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③ 화농된 상태에서는사우나를 하지 않는다.
④ 목, 가슴에 여드름이 있을 때는 목걸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⑤ 몸에 타이트하고 붙는 나일론 소재의 쫄티는가급적 입지 않는다.
◈ 녹차 목욕법으로 여드름 싸악~
▶ 왜 녹차 목욕법인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또 간편한 방법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등에 난 여드름을 제거할 수 있다.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냄새를 없애주고 피부 탄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땀 때문에 생기는 냄새나 암내를 제거할 수 있다. 유난히 땀이 많고 암내 때문에 고생 중이라면 녹차 목욕을 하라.
또한 살균효과도 있다.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녹차 목욕을 하면 염증도 가라앉고 피부막도 보호할 수 있다.
▶ 샤워 후 케어
샤워 후 사용하는 보디 오일이나 바디 로션을 여드름이 난 가슴이나 팔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품에 함유된 유분으로 인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
몸에 난 여드름은 손을 대면 안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을 때까지 그냥 놓아두세요.
참지 못해서 짜거나 긁으면 여드름이 착색이 되어서 흉터가 남게 된답니다.
여드름 부위에 트러블 연고제나 바디 로션은 바르지 마세요.
트러블 연고제에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성분이 들어있어서 오히려 여드름을 나게 합니다. 바디 로션에는 유분 성분이 조금씩 들어있기 때문에 여드름이 다 나을 때까지는 바르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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