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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Make-up골든 룰

쏭이양 2008. 11. 16. 00:36
선글라스 메이크업의 골든 룰

 

오버 사이즈의 선글라스가 얼굴의 절반을 가린다고 해서 메이크업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 생각은 금물. 오히려 선글라스 룩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것은 궁합이 잘 맞는 포인트 메이크업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선글라스 메이크업의 골든 룰

1 지속력이 높은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립스틱. 3만원
2 입술 보호 기능이 있는 클라란스 립 컬러 틴트. 3만1천원
3 부드럽게 발리는 랑콤 컬러 피버 샤인. 3만4천원
4 반짝이고 선명한 컬러의 지방시 루즈 앙떼르디.3만2천원
5 플럼핑 효과가 있는 부르주아 에페 쓰리디 립 글로스. 2만4천원

블랙 렌즈의 클래식한 선글라스를 착용할 땐 과감하게 강렬한 레드 립을 연출해 보자.

오드리 헵번처럼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전할 수 있다. 매트한 질감의 레드

립을 연출하면 보다 이지적이고 모던한 느낌을, 글로스를 이용한 촉촉한 입술은 우아

하고 세련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키 포인트는 희고 깨끗한 피부.

까무잡잡한 피부와 레드 립은 궁합이 썩 맞지 않는 편이다. 콧등과 볼에 선글라스

자국을 방지하기 위해 파운데이션은 얇게 바르는 대신 컨실러와 파우더를 적극 활용하자.

1 부드러운 발림감과 밀착력이 뛰어난 아트 섀도 221호. 1만3천원, 클리오
2 지속력과 발색력이 뛰어난 프레스드 아이섀도 그린. 2만4천원, 슈에무라
3 입체감 있는 눈매를 만들어주는 펄 파우더 아이섀도. 각 2만7천원, 비오템
4 퓨전 아이 컬러 그린. 1만3천원, 더바디샵
5 깔끔하고 섬세한 라인을 오래 지속시켜 주는 아이라이너 펜슬. 각 2만1천원,

 안나수이

선글라스를 꼈을 때나 벗었을 때나 매력적인 눈매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트렌디한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이 필수. 특히 컬러풀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선택할 경우

그와 어울리는 색상의 아이 메이크업을 해주면 한층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그린과 블루, 골드 등이 각광 받는 트렌디 컬러. 아이섀도와 프레임의

컬러를 같게 매치해 주는 센스도 놓치지 말 것.

1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로 이루어진 디올 브론즈 하모니 블러셔 3호. 5만2천원,

크리스찬 디올
2 브러시에 묻혀 쓸어내리기만 하면 브론징과 하이라이팅의 동시 연출이 가능한

텐(10) 페이스 파우더 듀오. 3만9천원, 베네피트
3 골드 펄이 함유된 다크 쉬어 핑크 블러셔 ‘에프터더스크’. 3만원대, 맥
4 생기 있는 오렌지 컬러의 끌레드뽀 보떼 굴뢰르 듀오. 7만5천원
5 부드러운 텍스처의 겔랑 디비노라 블러셔. 4만8천원

그러데이션 렌즈의 스포티한 선글라스를 쓸 때는 치크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자.

평소에 사용하던 컬러나 혹은 생기 넘치는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섀딩을

주면 한층 날렵하고 매끄러운 얼굴 윤곽이 완성된다. 베네피트의 ‘텐’ 같은 듀오

블러셔를 이용해 그러데이션 효과를 주면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블러셔 입문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다음의 방법을 숙지할 것. 블러셔를 묻힌 브러시로

광대뼈 중앙을 먼저 칠한 후 잔여분으로 바깥쪽을 향해 가볍게 쓸어내려준다.

선글라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은 단연 포니테일. 높고 깔끔하게 묶을수록

세련되어 보인다. 뱅 스타일 역시 선글라스와 좋은 매치를 이루는데, 렌즈의 컬러가

너무 짙으면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쇼트 커트 역시 선글라스를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헤어 스타일. 최근 유행의 최전선에

 있는 트위기 커트의 유행으로 어느 때보다 패셔너블한 선글라스 룩의 유행이 예감된

다. 쇼트 커트에는 어떠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도 궁합이 잘 맞는 편. 클래식하고 올드

한 프레임이나 화려하고 유니크한 프레임 등으로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 볼 것.
또 컬러풀한 헤어 밴드를 이용해 머리를 깔끔하게 뒤로 넘기는 풀 백 스타일도 베스트

 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