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피아니스트의 실제 주인공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실존인물 입니다.
출판되었습니다.
위대한 피아니스트 스필만, 채 끝내지 못한 연주를 시작하다!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폴란드의 ‘국보급’ 천재 음악가다. 여느 때와 같이 스필만이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던 중, 바로 그 방송국이 폭격을 당하고 스필만은 자신의 연주를 완전히 끝내지 못한 채 피난길에 오르게 된다. 나치는 금세 폴란드 안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유대계인 스필만의 가족들은 모두 죽음으로 가는 기차에 강제로 실린다. 피아니스트인 자신을 알아 보는 몇몇 사람들의 도움으로, 스필만은 극적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나치들의 눈을 피해 숨어 다니며 폭격으로 폐허가 된 어느 건물에 자신의 은신처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3주후, 폴란드는 그렇게 허무하게 나치의 군화발에 짓밟히는 비련의 역사를 시작한다. 로만 폴란스키의 2002년 칸느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피아니스트 The Pianist>는 이 역사의 궤적에서부터 시작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그려냈던 <쉰들러 리스트>와 유사한 배경을 지니고 있지만, 수용소에 초점을 두지 않고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생명을 가진 하나의 인간으로서 꿈틀대는 생존 본능에 자신을 맡겨야만 했던 폴란드인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애드리언 브로디 분)이란 한 명의 인간에 포커스를 맞추며 그 암울한 시대를 되짚어나간다. 스필만은 폴란드 국영 라디오 방송에서 실황연주를 할 만큼 유명한 피아니스트다. 하지만 나치가 내린 유태인 격리령(히틀러의 인종차별로 인해 이들 폴란드 거주 유태인들은 ‘게토’라는 구획된 경계 내에서만 거주해야 했다)에 의해 가족과 함께 격리된다. 전쟁은 전 유럽대륙으로 확산되고, 나치는 격리에서 더 나아가 유태인 학살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 난리통에 가족을 잃고 홀로 남겨진 스필만은 나치의 마수를 피하기 위해 바르샤바 친구들의 도움을 받고, 또 홀로 외롭고 지겨운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해나가는데….
<피아니스트>은 어찌 보면 상당히 진부한 배경과 내러티브를 견지한 회고록처럼 읽혀질 수 도 있다. 하지만 불운한(이 의미는 상당히 다중적이다. 그가 살아온 인생 역정과 작품들 모두를 포함해서) 작가 로만 폴란스키의 성장배경을 조금이라도 아는 관객들이라면 그가 왜 이 이야기에 매혹되고 다시는 들 수 없을지도 모르는 메가폰을 용기있게 부여잡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933년 파리 태생인 폴란스키는 부모님과 함께 폴란드로 이주하게 되고, 그는 이곳 유태인 수용소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잃는다. 그것도 가스실에서 말이다. 그리하여 폴란스키는 폴란드 역사에서 가장 슬프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영화화하는데 용기를 가졌다. 이 의지가 만들어낸 것이 바로 실존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의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를 보면서 가장 먼저 다가오는 것은 폴란스키가 잡아낸 현실적 이미지와 쇼팽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다. 폐허가 된 바르샤바 게토에서 울려 퍼지는 쇼팽의 음악 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도구로 작용한다. 여기에 켄 로치의 <빵과 장미>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에드리언 브로디의 처절하고도 강인한 연기가 그 찡함의 깊이를 더한다. 폴란스키는 1939년부터 1945년까지의 폴란드 바르샤바의 역사를 스필만이란 한 사람의 아티스트의 시각에서 보여주고 있는데, 물론 이러한 시선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에 관한 판단은 관객의 몫이다. 스필만의 눈을 통해 보여진 나치의 잔혹성, 게토에서의 강제 이주를 통한 집단 학살에 대항한 폴란드 인들의 저항(물론 무장 저항도 포함), 마치 쉰들러의 냄새를 풍기는 독일 장교 윌름 호센펠드(토마스 크레슈만 분) 등은 대체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폴란드의 변화를 담고는 있지만 너무도 주관적인 시선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나치에 무장 봉기를 일으킨 게토 내의 레지스탕스들의 장렬한 죽음에 비해 개인으로서의 스필만이 펼치는 아슬아슬한 생존 투쟁이 더욱 부각되어 보이는 것 또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2년 칸느영화제가 <피아니스트>에 황금종려상을 쥐어준 데에는 앞서 언급한 바처럼 불운한 거장에 대한 마지막 예우일수도, 진정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그려낸 폴란스키에 대한 찬사일수도 있다는 양면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로만 폴란스키의 신작 <피아니스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약간의 짜증과 허무한 웃음을 유발할 수도 있겠지만,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다. 그것은 폴란스키라는 거장이 바라보는 폴란드에 대한 깊은 애정이며, 여기에 폴란드의 위대한 작곡가 쇼팽의 곡을 직접 연주한 (그리고 직접적으로 이 시대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폴란드 바르샤바의 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폴란스키와 스필만의 만남. 이것이 <피아니스트>가 전해 줄 감동의 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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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빌름 호젠펠트 Wilm Hosenfeld (독일군 장교)
전쟁 전 농촌 마을에서 재직 중이던 그는, 알려진 바와는 달리 평화주의자가 아니었다. 그는 나치 당원이었고 오히려 히틀러를 믿고 존경했던 사람이었다. 자신이 독일인임을 자랑스러워하던 그에게 전쟁은 역사적이고, 위대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는 독실한 크리스챤이었고, 전쟁 중에 학살 당하는 유태인들을 보면서 죄책감을 느끼고 구조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그는 바르샤바 독일군 본부에서 근무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구조 활동을 시작하기에 이른다. 라이제스코가 거리에 있는 스포츠센터(독일군이 운동하던 곳- 똘추들이 전쟁 중에 헬스를 하는 모양이다.)의 사령관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폴란드어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유태인들을 구하기 위해 가짜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바르샤바로 돌아온 그는 패배를 직감하였고, 그곳에서 마지막으로 구해준 유태인이 스필만인 것이다. 우연히 스필만의 은둔처를 발견한 그는 빵과 물을 가져다 주었고, 영화에서 처럼 철수하기 전에 자신의 코트를 벗어주고 떠났다고 한다.
전쟁이 끝나고 독일이 패망하자 호젠펠트는 소련군에게 붙잡혀 포로수용소에 감금되게 되었다. 소련군들은 높은 지위에 있던 그가 군사기밀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심문을 하는 와중에 고문을 한다. 고문을 참다 못한 호젠펠트는 자신이 여태까지 도왔던 유태인 인명부를 소련에 넘겼으나, 소련측은 그 어떠한 조취도 취해주지 않는다.
(호젠펠트가 자신이 도와준 유태인 인명부를 작성하고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그가 구조 활동을 하면서 어느 정도 대가(?), 대접(?)을 받기를 원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구조 활동을 했다면 굳이 인명부를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결국 그는 포로군 강제수용소에서 25년 형을 선고 받고, 형기를 채우지 못한채 1952년 사망하고 만다.
이 밑에 부분은 ppt자료에 넣기 보다는 발표자 분께서 알고계시다가 발표 때 사람들에게 부가 설명해주는게 나을듯 싶습니다.-필요하다면...
※호젠펠트의 구조활동
1.Zofia라는 임신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이 수용소에 있다며 풀어줄 것을 요구한다. 그녀를 딱하게 여긴 호젠펠트가 그의 남편을 석방시켜 주었고, 이것이 그의 첫 번째 구조활동이 된다.
2.스포츠센터 사령관으로 근무할 당시, 유태인들에게 가짜 증명서를 발급해주었다. 이렇게 하여 그는 Cieciora집안 사람들을 대부분 구해줄 수 있었다. 나중에 호젠펠트가 포로로 잡혀 있을 때 Cieciora일가가 호젠펠트를 구하기 위하여 노력하지만, 수포로 돌아간다.
3.호젠펠트는 유태인교도들도 구원해 주었고, Leon Warm이라는 사람은 그의 도움으로 수용소로 이송되는 열차에서 뛰어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Leon을 자신이 일하는 스포츠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4.호젠펠트가 자신의 일기에 기술한 내용. "독일 사람들이 유태인들에게 너무 심하게 대하기 때문에, 나는 이 가난한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바이다."
5.게토옆을 지나가며 느낀 심정을 적은 내용. "우리들은 우리 스스로에게 저주를 걸었다. 나는 이 거리를 걸어가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
로만 폴란스키(Roman Polanski) 본명: Roman Liebling 생년월일: 1933년 8월 18일 대표작: 2005년 올리버 트위스트 (Oliver Twist) -제작 2002년 피아니스트 (The Pianist) -제작 1999년 나인스 게이트 (The Ninth Gate) -제작, 각본 1994년 시고니 위버의 진실 (Death And The Maiden) 1992년 비터 문 (Bitter Moon) -제작, 각본 1988년 해리슨 포드의 실종 (Frantic) 1986년 대해적 1979년 테스 (Tess) -각본 1976년 테넌트 (La Locataire) 1974년 차이나타운 (Chinatown) 1971년 맥베드 (The Tragedy of Macbeth) 1968년 악마의 씨 (Rosemary's Baby) -각본 1967년 박쥐성의 무도회 (The Fearless Vampire Killers Or Pardon Me, But Your Teeth Are In My Neck) -각본 1966년 로만 폴란스키의 궁지 (Le Locataire) 1965년 혐오 (Repulsion) 1962년 물속의 칼 (Knife in the Water / Noz w wodzie) 경력: 1976 ~ 미스 유니버스 심사위원 1991 ~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수상내역: 1975 제2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차이나타운) 1975 제3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작품상 (차이나타운) 1980 제5회 세자르영화제 작품상 (테스) 1980 제6회 LA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테스) 1981 제3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테스) 2002 제5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피아니스트) 2003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피아니스트) 2003 제28회 세자르영화제 감독상 (피아니스트) 2003 제37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피아니스트)
※활동: 40여년 동안 감독으로 활동하며, 여러 영화들을 제작하였으며 그 중 5편 정도는 직접 각본을 쓰기도 했다. 또 직접 영화에 출연하여 얼굴을 비추기도 하였다. <악마의 씨>라는 영화 이 후에 만삭의 아내가 살해 당하는 비극을 격기도 하였다(69년). 개인적인 비극을 반영하듯, <멕베드 Macbeth>(71년 작)를 잔인한 심리극으로 재해석한다. <차이나타운> 연출 뒤에는 어린 소녀(13세)와 성관계를 가진 것이 성폭행 혐의가 되어 재판을 받았다. 재판 도중 미국을 출국하는 도주(?)를 함으로써 아직도 미국에서는 수배자이다. 그래서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였지만, 시상식에는 참가할 수 없었다.(현재는 혐의를 벗은 상태라고 하는데 확실치 않음). 2007년 현재는 <러시아워3>에 출연하기도 했고, 그토록 연출하고 싶어 했던 폼페이에 대한 작품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영화 <피아니스트>감독으로서의 폴란스키 유태계 폴란드인. 로만 폴란스키는 유년 시절 나치의 유태인 학살 현장에 있었던 직접 피해 당사자였다고 한다. 어머니를 가스실에서 잃은 폴란스키는 이런 뼈아픈 경험 때문에 스필버그가 <쉰들러 리스트>의 연출을 직접 제안했지만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거절한다. 그러나 폴란스키는 스필만의 회고록을 발견하자 이것이야말로 그가 평생을 기다렸던 작품임을 깨닫고 대작 <피아니스트>라는 영화를 만들어 낸다. 그는 이 영화에서 개인적 감상주의나 신파로 물들여 관객에게 호소하지 않고 살아 남기 위해 비굴할 정도로 변할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의 초라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냉정할 정도로 담담한 시선으로 역사와 광기, 예술과 인간애를 그려낸다.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는 대부분이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니다. 폐쇄공간 안에서 인간의 부조리를 냉정한 시선으로 파헤치는 그의 작품들은 섹스, 동성애, 폭력, 새디즘, 의혹 등이 얽히면서 인간의 추악한 면들을 그대로 폭로하는 듯한 느낌을 주게 된다. 그러나 그의 그러한 인간에 대한 성찰은 항상 유럽과 미국을 방랑하며 영화를 만드는 그를 아직까지도 유럽영화의 중심에 서 있는 작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게 해주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피아니스트>는 자신의 경험과 과거의 역사적인 사실을 냉철할 정도로 지극히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그가 그동안 만들어왔던 작품과는 다르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아래는 인터넷 사이트 무비스트에서 펌. 현재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감독 중 하나인 그는 파리에서 유태계 폴란드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세 살 무렵 폴란드 크라코프로 돌아가지만 나치에게 핍박받으며 끔찍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되었다. 이후 조국 폴란드가 해방되고 예술학교를 다니면서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나간 그는 처음에는 연극과 영화에 배우로 출연하였다. 이후, [When Angels Fall](1959)와 [Two Men and a Wardrobe](1959) 등의 단편영화를 만든 그는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졸업 후, 파리로 돌아간 그는 빛나는 젊은 재능으로 세계인을 놀라게 한 [Knife in the Water]라는 장편영화를 연출, 베니스 영화제 비평가상 수상과 아카데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등 엄청난 센세이션을 몰고 왔다. 그 후 영어로 된 첫 영화 [Repulsion]으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으며, 다음 영화 [Cul-De-Sac]으로 베를린 영화제 금공상을 수상했다. 위의 세 작품은 60년대를 대표하는 가장 훌륭한 명작으로 뽑히며 젊은날의 “로만 폴란스키”를 세계적인 거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후 미국에 진출한 그는 [로즈마리 베이비]를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테스], [해적], [프랜틱], [비터문], [진실]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주옥같은 영화들을 선보였다. 특히 [차이나타운]은 아카데미 영화제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 1944년 늦은 가을, 우연히 스필만의 은둔처를 발견한 장교 호젠펠트는 스필만을 숨겨주고 음식을 가져다 주었다. 그는 왜 이런 행동을 하였을까? → 1) 독일군의 만행을 보며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꼈다. 2) 스필만 만나기전부터 많은 유태인을 도와왔다. 3) 예술을 좋아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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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군의 만행을 보며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꼈다. → 장교 호젠펠트는 나찌 당적을 갖고 있었지만 자신이 자랑스러워 마지 않던 조국의 만행에 환멸을 가지게 되었다. 나중에 발견된 그의 일기와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유태인을 학살하는 끔찍한 불의를 저질렀으므로 그에 관한 죄책감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우리 민족은 언제고 이런 극악한 행위들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우리 스스로에 저주를 걸었다. 나는 이 거리를 걸어가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 "히틀러가 정말로 그렇게 하기를 원하고 그런 명령을 내리는 독일인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좀처럼 믿을 수가 없었다"
2) 스필만 만나기전부터 많은 유태인을 도와왔다. → 장교 호젠펠트는 바르샤바 독일군 본부로 배정받고 난 후 곤경에 빠진 유태인들을 돕기 시작했다. 그의 직권을 이용해 유태인들에게 가짜 증명서를 만들어주기도 하였으며 유태인을 돕기위해 폴란드어를 배우기도 하였다. 그런 호젠펠트에 의해서 마지막으로 구원된 자가 바로 영화 피아니스트의 주인공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 이었다.
3) 예술을 좋아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 → 장교 호젠펠트는 스필만의 연주를 듣고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스필만의 높은 수준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예술적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었다. 또한 장교의 책상위에 있던 놓여있던 가족사진과 그가 한 시골 초등학교의 온화한 교사였다는 기록을 보면 그가 광기의 전쟁과 어울리지않는 따뜻한 사람이었다는걸 알 수 있다. 세계2차대전 당시 생사의 갈림 길에서 실제 생존했던 인물의 일생을 회고록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블라디슬라프 스필만의 회고록은 독일 장교였던 빌름 호젠펠트의 일기 일부에 추가되어 재 편집되었고 카린 볼프의 번역으로 1998년 독일에서 [기적의 구원]이란 제목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즉각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어 영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스웨덴어, 헝가리어, 포르투칼어, 핀란드어,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카탈루냐어로 번역되어 인기를 더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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