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1. 도둑놈과 같은 것.
어느 날 아무도 모르게 소리없이 찾아와 물건을 가져가 듯이
언제 어디서 내 마음을 가져 갈지 모르는 것.
그렇기에 사랑을 잡지 않으면 마음을 돌려 받을 수 없고
잡는다 하더라도 마음 모두를 돌려 받을 수 없는 도둑놈과 같은것
2. 책상에 펴 놓은 일기장과 같은 것.
보여주고 싶지 않아도 은근슬쩍 시치미 떼는 것?
떠~억하니 보라고...
펼쳐져 있는 책상 위의 일기장처럼 감추려고
노력하여도 언제 어디서든지 드러나는 것.
자신은 감춘다고 말해도 다 드러나 보이는 그런 것.
3. 균형 맞추려는 저울과 같은 것.
한쪽이 너무 무거우면 저쪽에 조금 더하고,
저쪽이 너무 무거우면 한쪽에 조금 더하듯이,
한쪽의 사랑이 너무 크면 저쪽의 사랑을 높이고,
저쪽이 너무 무거우면 한쪽을 또 높이고 싶은.
그렇게 해야 이루어 지는 것.
4. 어두운 동굴 속에서 비취는 빛과 같은 것.
어두운 동굴에서 비춰드는 빛을 따라 밖으로 나아가듯이
때로는 사랑만으로도 삶이라는 어두운 동굴을 나아갈 수 있는 것.
그런 빛과 같은 것.
5. 바로 "너"와 같은 것.
"너"가 있으므로 해서 내가 사랑을 느끼고 있으므로
넌 바로 "사랑"이다.
출처 : 사랑은?
글쓴이 : 환상의 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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