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젤루 땡기는게...
달달한 돼지갈비와 사과랍니다 ㅎㅎ
아주 사과는 쟁여놓고 살아요..
요즘 사과..늠늠 새콤하고 아삭하니 맛있어요..ㅠ0ㅠ
사과사랑에 빠진 나머지~~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만들어서 먹어봤는뎅..
맛이 너무 좋아요 ㅎㅎ
파인애플 드레싱보다 훨씬 더 간단하구요 ㅎㅎㅎ
요즘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그릇들이 죄다 크리스마스 풍이더라구요 ㅎㅎㅎ
크리스마스 앞두고 신혼부부 세트상 보여드릴라궁..산 그릇인뎅...
이렇게 샐러드로 개시하네용~아하핫~~~
그릇이 화려하죵^^;;;
원래 샐러드 그릇은 화이트나 투명그릇이 좋은뎅 -ㅁ-
걍 봐주삼~~~
-오늘의 요리법-
샐러드 야채 적당량(양상추, 파프리카, 양파 기타등등), 만두피 4-5장, 베이컨 약간
사과드레싱 : 사과 반개, 머스터드 1/3스푼-반스푼, 레몬즙 1스푼, 포도씨유 1스푼
-미리 준비하기-
1. 샐러드 야채는 씻어서 물기 빼놓기
샐러드에 들어갈 바삭한 과자같은거 있죠..크러스피라고 하던가?
전 그게 바삭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ㅎㅎ
집에서 할때는..만두피를 길게 잘라서..
사진처럼 포도씨유 자작하게 부어서..
노릿노릿 튀겨주면..고소하니 맛나용^^
다 튀기고 나서 키친타올에 기름기 쪼옥 빼주세요^^
베이컨 역시 잘게 잘라서 바삭하게 구우면..
샐러드에 맛있는 역활을 톡톡히 해내죵 ㅎㅎㅎ
베이컨은 구울때 기름 두르지 마시구요..
베이컨 없으신 분들은 슬라이스 햄 잘게 잘라서 바삭하게 구워도 됩니다^^
요렇게 바삭짭쪼롬한 베이컨이 들어가면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아웅..제가 완전 사랑하는 사과...
반개만 사용할거랍니당 ㅎㅎㅎ
사과가 어찌나 실한지...
임신하면 신게 땡긴다더니..
전 귤보다는 사과가 땡깁니당.
새콤달콤 아삭한 사과사과~~~
사과 반개를 다시 반으로 쪼개서 씨를 빼준뒤에~
반은 씹는 맛을 위해서 다져주고..
반은 갈아주세요...ㅎㅎ
그 후에 레몬즙, 머스터드, 포도씨유를 넣고서 잘 섞으면 되는데..
이때 사과 반의 반개와 위의 재료들을 섞고서 믹서기로 갈아줘도 되욤...
저는 씹는 맛이 좋아서 일부러 갈고 다지고^^;;;;
참고로 제가 사용한 사과는..신맛과 단맛이 강해요..
그래서 따로 설탕같은것을 사용하지 않아도..단맛이 풍부하고..
새콤해서 맛있었요^^
드레싱을 다 만들고 난뒤에..간을 보고..
새콤하지 않으면 레몬즙을...
단맛이 부족하면 꿀이나 설탕을...
그리고 너무 새콤하다면 여기에 사과를 좀더 갈아넣어줘도 되세용^^
그릇에 튀겨준 만두피 깔아주고..
물기 쏘옥 뺀 샐러드 야채 올리고..
그 위에 베이컨과 드레싱을 뿌려주면 끝~~~
이게 왠지 파인애플 드레싱보다 더더더 맛있는거 같아용 ㅎㅎ
사과맛 확 나면서 새콤달콤 한것이...
입맛을 화악 땡겨주네요 ㅎㅎ
바삭한 만두피 과자와 짭쪼롬한 베이컨도 사과맛에 잘 어울어지구요 ㅎㅎ
담에 손님올때 사과 있으면 요 드레싱에 간단한 야채샐러드 할까봐요..
재료도 참신하고..
만들기도 간단하고..
반했어요~~ㅎㅎ
집에 사과가 남아논다면~~~
강력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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