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정보

녹차의 좋은점

쏭이양 2008. 6. 5. 03:45
녹차는 당분이 없는 저칼로리 음료라서 자주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답니다. 차로 마시는 방법 외에도 전신 마사지나 요리에 이용해보세요. 한 달만 꾸준히 섭취하고 마사지하면 몰라보게 살이 빠지고 몸 속까지 깨끗해진답니다.

살 빠지는 이유는요
카테킨 성분이 비만을 예방하고몸 안의 노폐물을 없애는 효과


녹차를 자주 섭취하면 ‘카테킨’ 성분이 몸 안에 쌓인 체지방을 분해하고, 섭취한 음식 중에서도 지방을 제일 먼저 소모시키므로 체지방이 몸에 쌓일 틈을 주지 않는다. 또 녹차 자체도 열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배고플 때 자주 마시면 포만감을 줄 수 있으며 살찔 염려가 없다. 녹차는 몸 속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고 부기를 쏙 빼주므로 일상생활에서 두루 활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좋은 점은요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줘요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혈관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 이미 생긴 체지방을 분해하는 것은 물론,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변비를 예방해요
식후에 녹차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 변비로 인한 복부 비만, 또는 갑작스런 식사 조절로 인한 변비에도 큰 효과가 있다.

살이 빠져도 피부는 탱탱해요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빠지면서 피부까지 거칠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녹차 속의 ‘토코페롤’은 노화를 억제하기 때문에 탱탱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기본 요령은요


하루에 5잔 이상 녹차 마시기
하루에 몇 잔이라고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틈날 때마다 녹차를 마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식사 전후에는 물론이고 늦은 밤 출출할 때도 녹차를 자주 마시면 좋다. 녹차를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데 그만큼 몸 속의 노폐물이 많이 빠져나오게 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가루녹차 음식에 넣기
녹찻잎을 직접 먹는 것은 잎을 우려내어 차를 마시는 것보다 더 큰 효과가 있다. 달걀프라이를 할 때나 생선요리, 두부요리 등 요리할 때 녹찻잎이나 가루녹차를 뿌려주면 물에 우러나지 않는 녹차의 성분까지 바로 섭취할 수 있어 좋다. 또한 칼로리가 높은 음식에 녹찻잎을 뿌려 조리하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더 크다.



이렇게 해서 효과 봤어요


1 목욕 후에 꼭 녹차를 마셔요


샤워나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몸 속 노폐물까지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녹차를 한 잔 마시면 몸 안을 한 번 더 청소하는 효과. 갈증까지 해소할 수 있어 더 좋다.


2 청량음료 대신 녹차 이온 음료를 마셔요


콜라나 사이다 등의 청량음료는 다이어트의 적. 시원한 음료가 먹고 싶을 때는 칼로리 낮은 이온 음료에 가루녹차를 타서 마신다. 이온 음료와 함께 녹차 성분이 몸 속에 잘 스며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


3 입욕제로 이용해도 좋아요


차를 마시고 남은 티백이나 차 찌꺼기는 한데 모았다가 목욕할 때 가제에 싸서 탕 안에 넣으면 사우나의 녹차탕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따끈한 녹찻물에 몸을 담근 채 뭉친 근육을 손으로 풀어준다.


4 밥지을 때 이용하세요


밥을 지은 뒤 그릇에 담기 전에 가루녹차를 솔솔 뿌려 주걱으로 고루 섞는다. 또는 녹찻잎을 쌀 씻을 때부터 넣어 함께 밥을 지어도 고슬고슬한 녹차밥이 된다.


5 가루녹차가 더 빠른 효과를 내요


가루녹차는 요리에 이용하기도 손쉽고 차로 마실 때도 녹차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6 떫은 맛 싫을 때는 꿀을 섞어 마셔요

녹차의 떫은 맛을 싫어하거나 너무 자주 마셔 싫증이 난다면 꿀을 ½작은술 타서 마신다.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꿀 자체는 칼로리가 그리 높지 않고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더 예뻐지는 녹차 미용법

부은 눈은 차가운 티백으로

다 마시고 난 녹차 티백은 버리지 말고 모아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아침에 눈과 얼굴이 퉁퉁 부어 난감할 때 티백째로 눈 위에 3~4분 정도 얹어두거나 얼굴 전체를 티백으로 톡톡 두드려준다. 부기가 금세 가라앉아 바쁠 때 유용하다.




발 냄새 없애는 데 효과

더운 여름에는 맨발로 구두를 신는 일이 많기 때문에 발 냄새가 나기 쉽고 무좀도 생기기 쉽다. 잠들기 전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녹차 티백 1개와 식초 3작은술을 넣고 5~10분 정도 담갔다가 찬물로 헹구면 발 냄새는 물론 무좀 치료에도 효과가 크다. 티백 대신 녹찻잎이나 가루녹차를 넣어도 상관없다.




번들거리는 얼굴에도 그만

더운 날씨에 외출하면 기름기로 얼굴이 번들거리기 쉽다. 이때 밖에서도 번들거리는 얼굴을 진정시키는 방법이 바로 녹차 화장솜. 화장솜을 냉녹차에 살짝 적신 뒤 얼굴을 ‘톡톡’두들겨 닦아내고 가볍게 파우더를 덧바르면 얼굴이 뽀송뽀송해진다.




두피 마사지로 머리카락을 윤기 있게

자외선에 노출되면 두피 또한 자극을 받아 머리카락이 자연히 거칠어진다. 샴푸 뒤 녹찻물에 머리카락을 담그고 두 손으로 머리 중앙 부분을 꾹꾹 눌러주면 지친 두피를 진정시키면서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까지 있다. 녹찻물에 헹군 뒤에는 다시 헹구지 않는다.

**녹차 활용법 13가지**

예로부터 ‘만병지약(萬病之藥)’으로 불렸던 녹차는 식용으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민간요법이나 가정생활에도 널리 이용되어 왔다.

생활 속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녹차 활용법 13가지


싱크대에 켜켜이 쌓인 묵은 때를 제거하려면?

먹다 남은 찻잎으로 청소를 하면 효과적. 녹차에는 지방을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차를 우려내고 남은 찻잎을 싱크대 위에 뿌리고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주면 간단히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화장실이나 냉장고에서 냄새가 난다?

찻잎 찌꺼기를 버리지 말고 말려두었다가 작은 망에 담아 냉장고나 화장실에 넣어둔다.

찻잎에는 강한 수렴성이 있어 냉장고의 반찬 냄새를 비롯해 화장실의 나쁜 냄새도

흡수해버린다. 그래서 녹차를 탈 때는 스킨이나 로션을 바른 손으로 타서는 안된다.

스킨, 로션 냄새가 찻물을 통해 입 속으로 전달되기 때문. 마찬가지 이유로 향수를

뿌린 사람 앞에서는 차통에서 차를 꺼내지 않는 것이 예법.

주방용품을 오래 보관할 때

사용하지 않는 흙냄비나 도자기 제품, 주전자 등에 녹차 한 스푼을 넣어두면

아무리 오래 보관해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또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주전자나 프라이팬, 그릇 등은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사용하기 전에 녹차 우린 물로 닦아내면 쉽게 냄새를 지울 수 있다.

신발 냄새를 없애고 싶을 때

신발에서 냄새가 날 경우에는 녹차 잎을 싸서 신발바닥에 깔면 냄새가 사라진다.

냄새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깔아두는 것도 좋다. 신발장에서 냄새가 날 때는 찻잎

찌꺼기를 말려 망사에 넣어 신발장 안에 넣어둔다.

철 지난 카펫 청소하기

차를 우려내고 남은 찻잎을 버리지 말고 물기를 꼭 짜서 카펫 위에 고루 뿌려 둔다.

3시간쯤 지나 찻잎을 이리저리 굴려서 먼지나 세균을 흡착시킨다.

그후 청소기로 찻잎을 털어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카펫을 두어 말렸다가

돌돌 말아 넣어둔다. 다음 겨울까지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집에서 페인트 냄새가 날 때

집안이나 사무실에 새롭게 페인트칠을 한 경우 며칠이 지나도 냄새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프라이팬에 오래된 녹차를 태워 연기가 집안에 퍼지도록 한다.

2~3시간 지나면 페인트 냄새가 없어진다.

벽난로나 화로에 불을 지펴 해묵은 차를 태우던 조상들의 지혜도 집안의 나쁜 냄새를

없애고 습도를 조절하려는 데에서 나온 것.

야채나 과일에 묻은 농약이 걱정될 때

찻잎을 우렸다가 그 물로 헹궈주면 농약 걱정이 없다. 녹차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비누의 재료로도 쓰인다.

사포닌은 강력한 계면활성을 지녀 세균 번식과 강물이 오염되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야채나 과일 씻을 때만이 아니라 찻잎 찌꺼기로

부엌 청소를 해도 좋다. 세제용으로 그만이다.


그릇의 녹을 방지하고 싶을 때

철제 주전자나 기구는 오래 방치해두면 바로 녹이 슬게 된다.

차를 우린 물로 한번 닦아두면 찻잎 중의 폴리페놀 성분과 철이 결합해

표면에 막을 형성하게 되어 녹이 슬지 않는다.

장롱 속에 곰팡이가 피었다?

머지않아 장마철이 시작되면 습기 때문에 집안 곳곳이 눅눅해지며 장롱이나

옷장 서랍 등에 곰팡이가 피기 쉽다.

장롱 문을 여닫을 때마다 나는 곰팡이 냄새는 불쾌감을 더해주는데 이때에는

찻잎을 말려두었다가 망사 주머니에 넣어 장롱 속에 걸어둔다.

찻잎의 타닌 성분과  엽록소의 강력한 흡수력이 곰팡이 냄새를 없애준다.

뿐만 아니라 은은한 향기가 옷에 배어 입을 때마다 기분이 상쾌해진다.

또 옷장 서랍에 말려 둔 찻잎을 골고루 펴고 종이 한장을 덮은 후,

그 위에 옷을 보관하면 좀 벌레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옷의 변색도 막아준다.

무좀이나 기저귀 발진 등의 피부질환으로 고생할 때

차 찌꺼기를 주전자에 넣고 아주 진하게 끓여서 세숫대야에 넣고 발을 담근다.

살균, 수렴 작용을 하는 찻잎의 카테킨이라는 성분에 의해 무좀균의 증식이 억제된다.

또한 가벼운 피부질환에도 효과적. 기저귀로 인해 유아의 엉덩이가 짓무를 경우

찻잎을 곱게 갈아서 바르면 쉽게 치료가 된다. 비듬으로 고생을 할 때도 효과적.

머리를 감을 때 미리 우려놓은 찻물로 헹구어내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생기면

비듬 발생이 적어진다.

벌레에 물렸을 때

모기나 개미 등의 벌레에 물렸을 때는 찻잎을 진하게 우려 물린 곳에 발라준다.

해독작용과 진정작용으로 붓지도 않고 독성이 쉽게 풀린다. 또 야외에 놀러 갔을 때,

찻잎 찌꺼기를 버리지 말고 말려두었다가 모깃불처럼 태우면 모기는 물론 성가시게 하는

각종 벌레들까지 얼씬하지 않는다.

입안에서 냄새가 날 때

마늘이나 양파 등 향이 짙은 음식을 먹은 후 찻잎을 씹어주면 4~5분 내에 냄새가 없어진다.

불면증에 시달릴 때

우려 마시고 난 찻잎을 잘 말려서 베갯속으로 이용한다. 녹차 향으로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잠을 부르는 작용이 있어 불면증에 좋다.
예로부터 ‘만병지약(萬病之藥)’으로 불렸던 녹차는 식용으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민간요법이나 가정생활에도 널리 이용되어 왔다.

 

 

배고픈 다이어트는 싫어~! 운동도 싫어~! 귀찮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다이어트 아이템이 있다. 단지 녹차를 마시는 것만으로 체중감량의 효과가 있는 녹차 다이어트법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녹차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녹차 한잔은 1kcal로 아무리 마셔도 몸속 칼로리가 높아지지 않는다. 녹차 속에 함유된 카테킨, 비타민, 미네랄 성분은 식욕을 억제해주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어 매끈한 피부와 날씬한 몸매로 가꾸어준다. 녹차 속의 토코페롤은 노화를 억제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변비, 몸의 부기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장속의 유해균을 없애주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다이어트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트러블을 자연스럽게 없애준다.

 

녹차 다이어트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배고플 때 자주 마시면 포만감을 주며, 카테킨 성분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켜 부기를 빼줘 날씬한 몸매가 될 수 있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데킨 성분은 혈관에 축적된 지방을 녹이는 역할을 하며, 이미 생긴 체지방을 분해하는 것은 물론, 음식을 섭취했을 때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식후에 녹차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변비로 인한 복부비만, 갑작스런 식사조절로 인한 변비에 큰 효과가 있다.

 

 

녹차 다이어트 효과 높이는 노하우

녹차다이어트를 한다면 하루에 세잔 이상, 틈날 때마다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식후에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며 6개월 이상 꾸준히 마셔야 한다. 운동 전후에 마시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동시에 지방 연소를 도와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목욕을 후에 녹차를 마시면 몸 안을 한 번 더 청소하는 효과와 동시에 갈증해소에 도움이 된다.

 

녹차 잎을 직접 먹는 것은 잎을 우려내어 차를 마시는 것보다 더 큰 효과가 있다. 녹차 잎이나 가루녹차를 음식에 뿌려주면 물에 우러나지 않는 녹차의 성분까지 바로 섭취할 수 있으며, 칼로리가 높은 음식에 녹차 잎을 뿌려 조리하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더 크다. 시원한 음료가 먹고 싶을 때는 탄산음료 대신 칼로리가 낮은 이온음료에 가루녹차를 타서 마시면 이온음료와 함께 녹차성분이 몸 속에 잘 스며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

 

 

녹차 다이어트에서 주의할 점

식욕이 없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녹차를 자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녹차에는 몸의 열을 내리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도 되도록 피한다. 많이 먹고 운동은 안하면서 녹차로만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하지 않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식사량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면서 꾸준히 마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