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S 일상세상

사랑이란?

쏭이양 2006. 6. 8. 03:54

여자의 질투는 찌개같다.

보글보글 지글지글 끓다가 어느새 넘쳐오른다.

 

사랑을 하면서 동시에 현명해지는것은

불가능하다.

 

사랑은 이세상 어떤 명언으로도

설명할수없는 미지다.

 

때론 사랑은 사랑하는 당사자들만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

                                                                   [사랑에 관한 짧은 단편들...]

 

           사랑이란??

오래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한게 아냐.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거야.

아무리 조은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같은게 생기는 거야.

                                                                   ㅡ정호승의  '연인'  中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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