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색 인절미 산것같아..단호박인절미,당근인절미,녹차 인절미
행복합니다......왜-.-????? 이렇게 이쁘고 쫀득하고 맛있는 떡을 집에서도 착착 해서 울 이쁜 앙녀를 줄수 있다는 것이~ 빵보다 쿠키보다 요즘 더 애착이 가는 떡~ 맛있고 든든하고 자주자주 만들어 먹을려고 해요 영내가 어제 아침 출근하고 가면서 모 하고 놀거냐구 응.....당근을 넣어서 인절미를 만들어 볼거야~별짓을 다하지-.-? 라고 하니.. 영내도 좋은 생각이라고 하네요 영내에게 사과하나를 반으로 잘라서 씨만빼고 출근하면서 운전하면서 먹으라공 주고는~ 전 삼색 인절미를 만들기 시작 했어요.. 두시간이면 만들 인절미인데...왜그리 전화는 많이 오는지...이눔의 인기는~ㅋㅋ 아줌마 수다는 점점 길어지공 떡 만드는 시간이 지체가 되었어요... 이쁘고 맛있는 삼색 인절미 만들어 볼께요
거피팥 입니다..좀 사기가 불편해요..떡집에도 거피팥은 안 판다고 하고 대형마트에 가도 없고 특별히 주문한 거피팥 이랍니다... 거피팥 없으신분들 (녹두)로 하세요...녹두는 구하기도 쉽고요. 녹두도 고물 만들면 맛이 좋아요 1....거피팥은 하루전날 저녁밥 먹고 나서 한컵을 찬물에 담구어 놓습니다.. 12시간이상 충분히 불리는게 좋아요... 아침에 출근시키고 충분히 불은 거피팥을 찬물로 헹구어 가면서 껍질을 벗깁니다... 잘 벗겨 집니다..지금 상태는 다 벗긴 상태입니다... 다 벗긴 거피팥은 물기를 충분히 빼고 마른 타올로 물기를 충분히 닦아 냅니다.
2....물을 찜기에 팔팔 끓이고...껍질벗긴 거피팥을 올려 놓고 30분을 찝니다.. 30분후에 손으로 뭉개 보아서 뭉개지면 익은 겁니다... 가스불을 끄고요 꺼냅니다..
3.....거피팥은 그릇에 담고 방망이로 찧어 줍니다... 거피팥을 으깨서 고물을 만드는거죠~잘 빻아집니다..
4....빻은 거피팥 고물은 굵은 체에 한번 내립니다.. 그럼 이렇게 고슬고슬한 거피팥 고물이 완성입니다... 달게 드시고 싶으시면 설탕을 한큰술 넣고 섞어 줍니다... 인절미 고물 완성입니다...^^
우리집 당근과,단호박 입니다.... 5..... 강판에 단호박을 갈았어요...저는 국물만 사용할겁니다... 강판이 싫으시면 믹서로 갈으셔도 됩니다.. 저는 양이 적어서 강판에 손으로 갈았어요 ※.....찹쌀가루 총 5컵,소금은 방앗간에서 넣어 주어서 안 넣었습니다... 찹쌀가루 5컵을 3등분으로 나누어요...각자 3개의 그릇에 쌀가루를 나누어서 담고요... 단호박,당근,녹차 이렇게 색을 낼겁니다..-.-Θ
단호박 색내기....6.....찹 쌀가루에 단호박 강판에 갈은 즙만 3큰술을 넣고 섞어 줍니다... 연한 노랑색이 나면서 쌀가루가 넘 예쁩니다... 손으로 쥐어 보아서 쥐어지면 반죽이 된겁니다... 체에 한번 내려요... 저는 단맛이 좋아서 설탕 한 큰술을 넣었어요 이러면 단호박 쌀가루는 완성입니다...
당근색 내기...7.....당근도 강판에 갈아서 즙만 사용합니다... 당근즙 3큰술을 쌀가루에 넣고 반죽을 해 줍니다... 손으로 반죽을 쥐어 보아서 흐트러지지 않으면 반죽이 된겁니다.. 굵은 체에 한번 내려서 설탕을 한큰술 넣고 섞어 줍니다... 당근색 쌀가루 완성
파란색을 내고 싶은데 시금치도, 파프리카도 없공 사러가기 귀찮고 9......녹차가루를 ½큰술만 넣고 섞어 주었어요...연잎가루를 사용해도 됩니다 나머진 위와 같아요 체에 내려서 설탕을 한큰술 넣었어요.. 촉촉하니 연한 주황색이 나면서 쌀가루가 예뻐요^^ 저는 밀가루보다 쌀가루 만지는 느낌이 더 좋아요
이렇게 세가지 예쁜 색 쌀가루들을 만들어서 이제 찔겁니다...-.-Ω 10.....반드시 물이 팔팔 끓는 찜기에 3가지 쌀가루를 따로 따로 놓고 15분~20분을 쪄 줍니다...-.-~
11....젓가락으로 찔러 보아서 쌀가루가 안 묻어 나면 익은 겁니다...불을 끄고 뜸을 5분 들였어요... 이러구 있는데 전화통엔 불이 나네요.. 점심사준다는 초등학교 동창 머스마 ㅋㅋ 아픈데 없냐는 큰오빠, 잘지내냐는 큰언니~ 블로그 친구~누구~에고~ 쉬는김에 커피한잔 마시공 전화로 수다를 떨었뜨랬어요^^
12.... 색깔별로 그릇에 담아서 방망이로 1분정도 찧어 줍니다.. 오래 안 찢어주어도 됩니다.... 13....비닐에 기름을 조금 바르고 색깔별로 납짝하게 펴서 굳힙니다...
다시 또 전화 한통 받고..ㅋㅋ 우체부 아저씨 등기 우표 한통 받공..울 영내 세금내라는 받기 싫은 편지도 받고요 있는데~ 중간고사 시험 보고 점심도 안먹공 일찍 끝나고 온 앙녀 라면 끓여달라고 하고~에고~ 라면 끓여서 먹고 오니 왠만큼 인절미가 식은것 같아요 충분히 식혀주는게 좋아요..1시간이상~
색이 예쁘죠~이리 고물 무치기 전에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프라이팬에 구워 드셔도 든든하고 맛 있답니다...^^
칼 아닙니다...스크롤퍼로 잘라 줍니다... 부드럽고 느낌이 좋은 이 쫀득한 감촉 ~가슴이 두근두근 해 질려공 해요^^
자른 녹차 인절미를 고물에 무쳐보고~ 맞어 바로 이거야~ㅎㅎ 아~~앙..이쁘공 맛 있다앙~~;;기쁨두배~행복다섯배~ 접시에 색깔별로 고물 무치고 담았습니다..
부드럽고 쫀득하고 맛있을것같은 녹차 거피팥 인절미
말랑말랑 단호박 거피팥 인절미~노랑색이 넘 예뻐요~ 이렇게 이쁜 넌 어디서 왔니-.-?
당근 거피팥 인절미~은은하게 이쁜색 하며 맛있어 보이죠?
요렇게 삼색을 접시에 담아 놓고 중간고사 시험 보고 온 앙녀 더러 이거 몰 넣고 했는지 알아 맞추면 5000원 줄께...했더니ㅋㅋㅋ 단호박...을 하나 집어서 먹더니 으~맛있다..산것 같아... 단호박~....단호박은 맞추었어요.. 다음은??...빨강은....비트 파랑은 ...쑥.이라고 답을 하네요... 이래서 틀려서 5000원 굳었습니다...하하 시험 잘 보았냐고 하니 대충 보았데요.내일 잘 본다고 하네요...잘 본것 같지가 않습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온 영내더러 무슨색을 내고 한건지 알아맞추면 뽀뽀 10번 해준다고 햇더니 눈이 땡그래 지더니~당근~치자~시금치라고 하네요~ 이래서 뽀뽀는 날아가 버렸습니다~ㅋㅋ
앙녀더러 먹는것 한번 찍자고 하니~쭈욱 늘어 뜨리고 있네요^^ 엄마 !!!~~엄마~~피자~~라고 하네요... 잼 있어서 그냥 올려 봅니다........^^ 넘넘 쫀득하니 맛있는 간식..밥보다 맛있는것 떡 입니다... 떡보다 맛있는건 등갈비~ㅋㅋ장어구이~ㅋㅋ장어구이 보다 맛있는 건 울 영내 사랑한다는말~ 앙녀와 순수미인 웃는얼굴 이랍니다
비닐로 포장을 예쁘게 해서 좋은분들께 선물해도 좋겠죠~ 행복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는떡~집에서도 도전해 보세요^^
요리하면서 만족스런 요리가 나오면 전 행복하답니다.. 한사람이라도 따라하시는 분 있으시면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연두빛 아름다운 봄날 행복한 밥상편지 왕비의 햇살미소 블로그에 오신님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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