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한번 풀어 봅시다
농림부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김정한, 이아름
바쁜 현대 사회에서의 풀어야할 영원한 숙제 "피로".
직장인들에게는 "야근"이 수험생들에게는 "야자"가 서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더라도 그렇다고 양보할 수 있는 입장 또한 못됩니다.
어쩌면 "야근"은 가족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야자"는 미래의 희망과 도전을 위해 존재하는 단어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밝은 미래를 내딛기 위해서는 "건강"이라는 자산을 지켜야 하는데 피로라는 적(?)을 자주 만나면 자신도 모르게 건강이
조금씩 깎여나갑니다. 또한 저녁 야근 때 먹는 "야식"이 하루 이틀 계속 늘다보면 어느덧 뱃살을 불려주고 먹고난 다음날은
얼굴까지 붓게 만들어 주는 센스까지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시간이 넉넉해서 일일히 운동을 다닐 수도 없는 상황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주말 시체놀이의 달인이였던 당신에게 "피로와 건강" 두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해결해 줄수 있는 아이템 바로 "과일" 입니다.
피로 회복에는 보랏빛 포도가 최고
환자들에게 1순위로 추천하는 과일인 포도는 피로회복에 특출나답니다. 주성분이 당질로, 독특한 단맛이 나는 이유가 포도당과 과당 때문인데요. 설탕의 경우 먹으면 위에서 분해되어 포도당과 과당으로 변한 뒤 장에서 흡수되는데 반해, 포도는 포도당과 과당이 바로 흡수됩니다. 그래서 피로할 때 먹는 포도 한 송이는 그 어떤 음식보다도 효과가 좋답니다.(요즘은 머루포도가 한창이죠)
이 밖에도 주석산과 사과산, 구연산도 풍부하고 해독작용도 지니고 있습니다. 포도 껍질의 타닌 성분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껍질까지 버릴 것 없는 과일이죠. 매일 포도를 먹거나, 포도주를 마셔주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지고, 심장 혈관의 건강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당뇨예방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미국의 과학전문지 '세포대사(Cell Metabolism)' 10월호)
맛있는 포도, 더 맛있게 먹는 법.
그냥 먹어도 너무나 달콤한 포도지만, 조금 더 상큼하게 맛보고 싶다면 청포도 쥬스에 넣어보세요.
만들기 너무 너무 간편하니까요. 사랑하는 가족에게 주말 한번쯤은 사랑을 담아 만들어주시는건 어떨까요.
1. 포도 송이는 알알이 떼어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2. 사과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3. 사과의 색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설탕을 조금 넣은 물에 담갔다가 건져주는 센스.
3. 차가운 청포도쥬스에 포도와 사과를 넣어서 맛있게 먹으면 된답니다.
보랏빛 캠벨포도의 달콤함과 청포도 쥬스의 상큼함, 사과의 아삭함에 피로는 시나브로 사라지게 될거에요.
조금 더 정성을 담아 내고 싶다면, 보랏빛이 감도는 포도 칼국수도 추천해드립니다.
믹서에 곱게 간 포도를 소금으로 간한 밀가루에 넣어 반죽해 주세요. 포도즙과 밀가루는 1:2의 비율이 가장 환상적인 보랏빛을 만들어낸다는 것 밑줄 쫙 쳐주시구요. 그 다음 방법은 일반 칼국수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니, 칼국수를 좋아하는 수험생 자녀의 피로를 풀어 주고 싶은 분께 추천해드립니다.
꿀 한 숟갈에 피로가 뚝 떨어져요
포도만 몸으로 바로 흡수되는거 아니다~ 꿀도 효력 바로 나타나~
설탕과 달리 꿀도 포도처럼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져있습니다. 그래서 포도처럼 체내 흡수가 빨리 이뤄져서 꿀 역시 피로 회복에는 그만이랍니다.
꿀에 대표적은 강장식품인 인삼과 마늘을 넣어 만든 인삼마늘꿀절임에 피로는 저리 물럿거라.
1. 마늘을 얇게 저며 썰어줍니다.
2. 수삼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 뒤, 어슷하게 저며 썰어줍니다.
3. 수삼과 마늘을 넣고 꿀을 원하는 당도만큼 넣어서 고루 섞은 뒤, 밀폐용기에 담아 3일간 절여줍니다.
그냥 먹어도 원기 회복에 탁월하지만, 마늘 인삼과 함께 먹으면 명절 피로와 스트레스 쯤은 가뿐히 없앨 수 있답니다.
여기서 잠깐! 몸에 열이 많으신 분이라면 인삼은 피해주세요.(삼은 특히 자신의 체질을 잘 알아보고 드셔야 합니다)
피로회복에는 역시 수삼.
수삼은 밭에서 캐내서 건조시키지 않은 생삼을 이야기 하는데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원기 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석 음식 만드신 어머니뿐만 아니라, 귀향길 운전하시느라 수고 하신 아버지를 위해서 수삼을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1.흐르는 물에 수삼을 깨끗이 ?어요.
2. 노두(지상에 나와 있던 부분)을 싹둑 잘라주세요.
3. 꿀을 발라서 꼭꼭 씹어 드시면 추석 피로가 싹 사라진답니다.
좋은 수삼 고르는 방법.
1. 무게가 같아도 굵기가 다르거나 뿌리가 옆으로 퍼진 수삼은 피하세요.
2. 24시간이상 저온저장고에서 저장후, 출하되었는지 확인해주세요.
3. 잔류농약 기준치를 확인하세요.
여기서도 잠깐. 몸에 열이 많으신 분은 아시죠? 체질에 맞지 않으신 분은 인삼은 피해주세요.
피로회복 확 푸세요.
매일 바쁘게 일한 당신, 수험 준비로 피곤이 가실 날 없는 우리 자식, 남편과 자식을 위해 매일 같이 고생하는 아내와 엄마를 위해
과일 한봉지 어떨까요? 피로에 잃었던 입맛까지 되살아남은 물론, 원기 회복과 가족의 행복함까지 가져 갈 수 있습니다.
아참. 우리 어머님, 아버님을 위해 마사지와 안마는 서비스로 해드려야 하는 것, 모두들 아시죠?!
과일과 운동을 겸해서 몸과 마음의 피로 모두 푸시고,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DDA 협상용어 50-11 합의가 가능한 예상 범위(Landing Zone)
o 협상을 오래하다 보면 정확하지는 않지만(협상이 타결될 경우를 가정할 때) 협상 타결 예상 수치가 감이 잡힙니다. 물론 그 감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예상 수치를 비행기가 착륙하는 지범에 비유해서 Landing zone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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