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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라떼아트(눈으로 마시는)

쏭이양 2008. 2. 15. 03:17
커피의 예술 우리님들도 한번 배워보자구요!!
눈으로 마시는 커피~~~

커피 대세 라떼아트


라테아트.

커피에 섞어 마시는 우유를 이용해 거의 미술작품 수준의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이 분야 국내 최고 실력자로 꼽히는 최지욱씨(28.바리스타)가 나뭇잎, 하트, 토끼 등의 모습을 그리는 과정입니다.

<라떼 아트 작품들>


일반적으로 커피를 선택하는 기준에는 맛과 향을 제일로 친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기에도 좋은 커피가 먹기도 좋다라는 새로운 트랜드가 등장하면서 커피에 넣는 우유로 연출하는 라떼 아트(Latte Art)가 화제이다.

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말하는데, 커피에 뜨거운 거품 우유를 넣는 방법, 방향, 속도 등에 따라 나뭇잎, 꽃, 하트 등 여러가지 모양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거품우유 이외에도 계피가루, 초코 시럽, 카라멜 시럽 등도 섞어서 마무리 하면  더욱 실감나는 훌륭한 작품을 연출할 수 있다.

물론 오랜 기간의 연습과 숙련된 기술이 있어야만 멋진 작품이 나온다. 라떼 아트를 전문적으로 연출하는 바리스타가 한 작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은 평균 20초 정도이다.

라떼 아트 작품이 아무리 예쁘다고 감상만 할 순 없는 법. 우유 거품이 살아있을 때 젓지않고 천천히 마시면, 커피가 아주 조금 남을 때까지도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라떼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라떼아트는 해마다 국제대회가 열릴정도로 세계적으로 유행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라떼아트를 마실수 있는 카페들이 늘어났으며 이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과정도 개설되고 있다.

※ 다른 blog에서 이미지를 발취. 정리. 편집해서 합해서 올렸습니다.

요즘은 그 좋아하는 커피도, 카페인 복용을 위한 의무적 습관성 섭취가 있을 뿐

커피 한 잔 음미하며 마실 틈도 없는게 현실이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현실도피 속에서

카페의 디피할 사진을 위한 라떼아트를 간만에 시도했다.

 

아트라떼를 위한 거품은 절대적으로 크림에 가까워야 모양을 낼 수가 있다.

거품과, 흔드는게 중요한 포인트!!

오른쪽은..앵두랄까..??사과라고 할까?

 

 

나뭇잎 모양은 로제타라고 불리운다.

 

 
 

꽃 봉오리 모양과 비슷한 왼쪽은 로제타와 하트의 중간단계~

나름대로 이쁘다고 생각해!

 

 

하트는 모양을 내는 가장 기본이지만,

 

우유를 흔들어 모양을 내는게 어렵다면

리치한 거품 위에 시럽을 뿌려 이쑤시개 같은 것으로 긁거나, 휘저어주면

다양한 모양을 내는게 가능! @ㅁ@

무척 쉬운데 비해 화려한 효과를 낼 수있다는게 장점이다.

 

아래의 모양은 .....

우유가 뭉쳐서 망친 것인데....

(부끄러운 하트!!!!)

 



꼭...뭔가를 닮은것 같다..;;;;;;;;

 

 

보너스로~ 달콤한 시럽과 크림을 담뿍 얹은 커피들~

출처 : 라떼아트(눈으로 마시는)
글쓴이 : 오송 원글보기
메모 :

잇힝..맛있겠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