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정보

작설차의 효능

쏭이양 2008. 6. 26. 04:08
작설차 (-茶)

 

 작설차는 차잎의 모양새가 참새의 혓바닥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흔히 녹차라

불리기도 하는데 엄밀히는 다른 것이다.녹차는 일본인들이 푸른빛이 돈다고 해서 붙인 것으로

작설차보다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차잎을 딴 시기에 따라 우전차,세작,중작,대작으로 나뉘고 일반적으로 앞에 적힌 순으로

맛이 낫다고 하고 가격도 높다.

제주도와 전남 보성,경남 화개등지에서 생산되며 야생의 잎을 따서 가공한 것을 높이 친다.

물은 끓인 후 70-80도로 식혀서 적절한 양의 차에 부어 우려서 마시는데 물과 차잎의 양이

잘 맞아야 제맛을 즐길 수 있다.한번 마시고 마는게 아니라 여러번 다시 물을 부어 우려먹는데

첫잔 보다는 2-3번째가 제맛이라고 한다.

다구세트를 갖추고 마시는 것과 1인용으로 마실 수도 있는데 조금 맛이 달라지는 것 같다.

 

pin01b.gif효능

 

작설차는 주독을 해독하고 ,고혈압,저혈압,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에방하고 치료한다.

차의 탄닌 성분은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담배의 니코틴,아편,환경 오염물질

의 해독작용도 한다.

식후의 차마시기는 가용성 불소가 포함되 있어 충치예방과 구취제거의 효과가 있다.

또 배뇨작용을 원할하게 하여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지방의 대사작용을

촉진하여 비만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한다.

단 너무 많이 마시면 잠이 잘 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pin01b.gif차잎의 활용

 

차를 마시면 차잎이 남는데 그냥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다른 용도에 쓸수 있다.

1.차목욕:망사자루에 넣어 욕조물에 넣고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피부도 부드러워지고

몸의 노폐물이 잘 배출되며 손발 튼 것도 낫는다고 한다.

또 우려낸 물로 행구면 머리털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생기고 비듬 발생도 적어진다.

2.악취제거:화장실이나 냉장고에 놔두면 악취가 제거된다.

3.무좀치료:세수대야에 차잎을 끓인 물을 넣고 발을 담그면 차잎 중의 폴리페놀 성분에 의한

수렴작용에 의해 환부가 건조해지고 살균작용에 의해 무좀균의 증식을 막는다.

4.고기 절일 때:차잎을 함께 넣으면 고기의 노린내를 없애고 육질도 부드러워지고

맛도 개선된다.

 

 

 

녹차는 차(茶)나무의 잎을 쪄서 말린 것이며 이것을 발효시킨 것이 홍차이다.생김새가 참새
의 혀처럼 생겼다고 해서 작설차(雀舌茶)라고 하기도 하고, 엽차, 죽로차, 설록차 등 으로도 불
린다.

백운산작설차의 효능
차의 성분은 찻잎의 품종, 재배조건, 채엽시기, 기후, 제조방법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백운산 작설차는 백운산 심산계곡에서 자생하는 어린 새순을 곡우(4월20일)전에 일일이 손으로 채엽하여 전통으로 전해져 내려온 가공기법으로 만들어내 최고의 향과 맛을 내며 녹차중 최고급 제품으로 꼽힌다.

오랜 차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백운산 작설차는 비타민 C, 미네랄, 탄닌, 케테신, 무기성분, 불소 등 각종 영양 성분들이 함유 되어 몸과 마음을 맑게 하고 피로회복과 숙취제거,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여성의 피부미용에 좋다. 또한 이뇨촉진으로 항암작용과 성인병 예방, 몸속의 중금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작설차 내는 법과 차 마시는 법
작설차는 잎이 새의 혓바닥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세작이라고도 불리는데 은은한 향과 빛깔이 옥과 같고 맛이 강한 차다. 때문에 작설차를 내는 물은 수도물보다 석간수나 자연수가 좋다. 100℃이상 끓인 물을 다른 그릇에 부어 70~80℃정도 식힌 다음 찻잔에 냉기를 없애 차맛과 차향을 유지하기 위해 차를 넣기 전에 끓인 물로 다기를 헹궈낸다.

1인분차의 분량은 약 2g 정도로 다관(차 주전자)에 넣고 70~80℃로 식힌 물을 붓고 차맛과 농도를 고르게 하기 위해 2~3분 정도 우려낸 다음 조금씩 찻잔에 따른다. 차를 마실 때는 오른손에 찻잔을 들고 왼손으로 찻잔을 공손하게 받쳐서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여 차에 담긴 오미(五味)와 화경청적(和敬淸寂)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몸에 좋은 여러가지 차 종류..



두충나무 껍질로 우려내는 두충차. 예로부터 불로장생차라고 불리었으며 정력에 좋다고도 해서 남자들도 선호하는 차다.
노화방지, 부인병, 고혈압, 신경통 등에 좋으며 찻잎 향이 강하지 않으므로 보리차처럼 수시로 마셔주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뱃살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기력함을 먹는 걸로 해소하려는 것인데, 이러한 스트레스성 폭식에는 칡차가 효과적이다. 아침 공복이나 저녁에 자기 전 한잔씩 수시로 마셔주면 위장에도 좋다.
칡차는 과음 후 갈증해소와 해독에 도움이 된다. 초기감기, 오한, 발열, 코골이 등에도 효과를 자랑한다.

우르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지에서 서식하는 다년생 나무 예르바 마테. 이 나무의 어린 줄기를 우려낸 차가 마테차다. 효능은 뇌에 당분섭취를 도와주고 피의 순환을 촉진한다. 또한 공복감 해소에 좋기 때문에 식전에 마시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차로 각광 받고 있는 차. 원산지는 중국 운남성으로 우려냈을 때의 찻물이 녹색빛을 띄어서 청산녹수라고도 불린다.
첫 맛은 약간 씁쓸하나 뒷맛이 달아서 마시고 난 뒤, 오랫동안 입 안에 달짝지근함이 감돈다.

낙엽 덩굴식물인 방기에서 우려낸 방기차. 신경통, 소화에 좋고 이뇨작용을 촉진시킨다. 특히 몸이 부으면서 살이 찌는 비만체질에 알맞다. 한달 동안 꾸준히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미자의 열매를 다린 차로 기침감기, 숙취해소, 간질환 등에 좋고 얼굴 붓기를 가라앉게 해준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므로 음식량이 적은데도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찌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하루에 한 두잔 꾸준히 마셔주면 좋다.

몸에 습한 기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창출차. 요통이나 체했을 때 마시면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차로도 각광 받고 있는데 안 먹어도 살찌는 체질에 도움이 된다.하루 한두 잔씩 꾸준히 마셔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