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나는 시원한 간식~~파인애플 샤벳~~
요즘들어 시원한 간식들이 자꾸만 땡기는군요~~흐흐~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빙과류가 불티나게 팔리는 요즘...
첨가물 없고, 과일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샤벳으로 아이들에게 점수좀 따보자고요~~~^^
재료도 딸랑~~~3가지....ㅋ
맛은 네츄럴~~ㅋㅋ
파인애플 샤벳(5-6인분)
재료준비
주재료: 파인애플(1통), 요플레(2통), 연유나 꿀(적당량)
션해 보이시나용~~?
파인애플 샤벳입니당~~~^^
항상 애용하서 먹고 있는 돌~~~~
스위티오 파인애플...
노리끼리한 것이 보기에도 딱 맛나게 생겼지용~~~~^^
재료는 왕 간단.....
파인애플 한통......
요플레 종류 2통..
그리고 연유나 아니면 꿀....
이것도 아니면 물엿이나 설탕....^^
요플레는 플레인 요구르트를 사용하셔도 좋고요..
저는 마침 파인애플 요플레가 있길래 그걸 사용했답니다....^^
먼저 파인애플은 과육 부분만 다듬기..
안에 심지 부분은 조금 질기므로 다듬어 잘라내고.....^^
믹서 안에 파인애플 과육(1통 분량)을 죄다 집어 넣고.....
요플레(2통) 넣고...
연유는 입맛에 맞게 넣어주기....
3가지를 모두 믹서에 한데 넣고 드르륵~~갈아주면 되고.......^^
연유양을 생각보다 많이 넣으셔야 달달합니다.....^^
이런거 하다보면 시중에 판매되는 과자며 빙과류가 얼마나 설탕 덩어리인지 알게 되지용~~~
저도 그래도 디저트 종류는 달달하게 먹는 것이 좋아서 연유 양을 좀 들이부어 주었답니다..
맛을 보아 가면서 연유나 꿀의 양을 가감해서 입맛에 맞게 넣어 주시면 되지요....
곱게 다 갈린 파인애플은 알류미늄 케이스나 락앤락 통 같은 곳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 얼려주기....
본래 아이스키림이나 샤벳은 알류미늄 케이스에 넣어서 얼리는 것이 더 좋답니당...^^
자~~~ 이 상태로 냉동실에 넣어서 얼리고....
2시간 쯤 지나서....
궁금하니깐 꺼내 보시고...ㅋㅋ
얼린 파인애플 샤벳은 꺼내 포크를 이용해서 빡빡 긁어주고...
완성된 파인애플 샤벳.....^^
연유가 들어가서 살짝 부드러운 것이 맛있답니당~~~흐흐~
민트 잎 같은 것으로 포인트를 주면 멋져부렸을 것인데.....
없어서 아몬드 뽀개서 올려 주었지요...
파인애플 샤벳은 위에 장식으로 콘프레이크 있죠?
그거 살살 올려서 드셔도 맛있어요....^^
연유가 아닌 꿀이나 설탕을 넣으면 맛이 쫌 더 틀려질 것이랍니당~~~^^
보통 "샤벳" 형태라고 하는 것은 제 마음대로 부른 것이고요....
우유나 생크림이 들어가서 만들면 "아이스크림"이라고 하고...
설탕과 물을 넣고 끓인 시럽이 들어가서 사각 거리는 얼음 형태로 먹는 것은 어려운 말로 "그라니테" 라고 한답니다.....
식후에...
밥 잘 묵고 나서......
이렇게 파인애플 샤벳을 한 스푼 떠서 입 안에 넣고....
진정한(?) 파인애플의 맛을 음미하시면 되는거죠...ㅋㅋ
여름내 빙과류 찾는 우리집 둥이 녀석들의 시원한 간식이랍니다...^^
돌코리아 블로그에 가면 과일을 이용한 맛있는 간식들이 많아요...
문성실은 돌코리아 블로그 필진으로 함께 활동합니다~~^^
http://blog.dolef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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