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가히 살인적이네요...ㅠㅠ
여름에 태어나서 더위를 남들보다 덜 탄다고 하는 저이지만, 요새 같으면 넘 힘들고, 기운 빠지고, 축축 늘어지고~~~
요새는 정말 요리하기 힘드네요...
아니 하기 싫은근가~~?
그저 남이 해주는 음식만 먹고 싶고~ㅋ
낼름낼름 다른 사람이 해주는 음식만 넙죽 받아만 먹고 싶고....ㅋㅋ
저만 그런거 아니지요??
지난번 불 안쓰는 요리 1탄~~훈제연어 샐러드에 이어서~~~
이번에도 역시 그 시리즈~~^^
훈제연어 샐러드의 친구격인 훈제연어 초밥입니다~~~
훈제연어로 만든 초밥은 배합 초만 잘 만들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랩을 이용해서 만들면 동그랗고 예쁜 모양의 초밥이 만들어 지지요~~
훈제연어 초밥(2인분)
주재료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밥(1공기+2분의 1공기), 훈제연어(슬라이스 14장)
배합초재료: 식초(2), 설탕(1), 소금(0.3)
소스재료: 다진 오이피클(1), 다진 양파(1), 마요네즈(2), 플레인 요구르트(2), 레몬즙, 소금, 후춧가루(약간씩)
한입에 쏘옥~~~
훈제연어 초밥 입니다....^^
식초(2), 설탕(1), 소금(0.3)을 한데 섞어서 소금과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주어 배합 초를 만들고~~~
고슬고슬 지은 뜨거운 밥에 위의 1의 배합 초를 넣고, 주걱을 세워가면서 골고루 밥 양념을 해줍니다~~~
밥의 양은 수북한 밥 한공기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랩 위에 훈제연어를 한 장 깔고, 그 위에 양념한 밥을 적당히 올리고....
랩을 아물려 동그랗고 단단하게 뭉쳐 줍니다....
너무 꽉 뭉치지는 마세요~~~
다진 오이피클(1), 다진 양파(1), 마요네즈(2), 플레인 요구르트(2), 레몬즙, 소금, 후춧가루(약간씩) 를 한데 섞어 연어초밥에 곁들일 소스를 만들고, 먹기 직전에 찍거나 뿌려 먹으면 끝....
케이퍼가 있다면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아요....
완성된 훈제연어 초밥~~~^^
불 안쓰고 요리하기 2탄이어요~~~^^
레몬즙 살짝...
그리고 연어와 잘 어울리는 케이퍼를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아요....
케이퍼는 마트에 가니깐 자그마한 병에 담겨져 팔고 있더라고요~~~^^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은......
훈제연어 초밥으로 더운 여름 기분좋게~~
땀 흘리지 말고 요리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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