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적합니다.
회사에서 깨지고 ㅠ-ㅠ
겁나 늦게까지 일하다 와서 완전 몸이 천근만근이에요.
근데 이넘의 보탬안되는 울 동생이..
뉘끼한 까르보나라가 땡긴다고 옆에서 흔들어 깨우고..찰싹 궁디도 때리고 ㅡ_ㅡ;
살랑살랑 간지럼 피우고 ㅡㅡㅋ
결국엔 항복하고..만들어 줬어요 ㅎㅎ
낮에는 살짝 더웠는데..저녁 되니까..흑 추워서 혼났어요.
이런날 요넘 먹어주니..왠지 뉘끼하면서 훈훈한게..ㅎㅎㅎ
딱이라는...여기에 와인 한잔..카아~
역시 요리용 술밖에 없으므로 탐내면 안됩니다 ㅠ-ㅠ
-오늘의 레시피-
스파게티 2줌(검지와 엄지를 동그랗게 만들어서 그 안에 들어오는 양이 1인분이랍니다), 소금 한꼬집크림소스 : 생크림 두컵 + 우유 두컵 + 파마산치즈가루 한봉지 + 후추가루
양송이 버섯, 베이컨, 양파, 브로콜리, 저민마늘과 올리브유 한스푼
-미리 준비해두기-
1. 큰팬에 물을 받아서 팔팔 끓으면 소금 한꼬집정도 넣어준뒤에 스파게티 면을 집어넣고 삶아주세
요. 벽에 던져서 달라붙으면 익은거라는데..전 언제나 먹어봅니다^^;;
80%정도 익으면 휑구지 마시고 물기만 빼주세요^^
그럼 꼬들꼬들 상태를 잘 유지하지요^^
*생크림+우유+파마산 치즈가루 넣고 소금과 후추간 해주시면 더 좋아요^^*
*예전에 만들었던것과 아주아주 똑같습니다 ㅎㅎ 밑에 참조포스팅 링크걸어놓았어요!!!*
헉..보기만 해도 뉘끼뉘끼~
캡 고소한 뉘끼함~까르르르르 까르보나라..쿨럭..
어제는 라면면발을 이용한 까르보라면을 했는데..
오늘은 스파게티 면발...
우욱...연속으로 뉘끼한넘 만들었더니..
왠지 내일은 겁나 매운넘으로 해야할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ㅎㅎ
좋다고 먹어준 동생이랑 동건군 땜시롱 피곤함을 잠시나마 잊고..저도 몇입^^;;
이러니 다이어트는 안되지요 ㅠ0ㅠ
그래도 맛있으니 봐줄랍니다. 흑~
이번 포스팅은 예전에 자세하게 쓴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간략하게 ㅎㅎ
왠지 소스를 넉넉하게 하는 것이 좋아서 생크림과 우유량을 두배로 해줬어요.
후르륵 빵 찍어먹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담백한 빵 하나 맹글어서 스파게티 한입~
소스에 찍어서 빵 한입 먹으면..세상 부러울게 엄쑴니다.
다만 ㅠ-ㅠ 배에 촥촥 감기며 달라붙는 지방님들이 두려울 따름이라는~~아흑~
그럼 마뇨는 이만 자러갑니다.
눈이 감겨서 ㅠ0ㅠ 죽겠어요. 교감은 내일..흑
-참조하실 포스팅-
예전에 자세하게 포스팅한 글입니다^^
클릭하시면 되세요
http://blog.daum.net/inalove/6309484
'공유=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랑을 담은 하트파스타 (0) | 2006.11.16 |
---|---|
[스크랩] 라면 요리들.. (0) | 2006.11.16 |
[스크랩] 단호박 가지고 무엇을 할까? (0) | 2006.11.16 |
[스크랩] 사먹는거 안부러운 통닭구이 (0) | 2006.11.16 |
[스크랩] 양송이버섯 까나페 (0) | 2006.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