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동구매 내역이나 낭비금액을 기록한다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이었지만 낭비했던 금액의 액수와 소비 상황을 기록해둔다. 충동구매 내역도 마찬가지. 이렇게 기록해두면 나중에 같은 상황에 부딪혔을 때 소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해주어 절약하는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계속 사게 되는 물품은 가격과 함께 구입처를 적어둔다. 꾸준히 정리해두면 비슷한 슈퍼마켓이나 대형 마트라도 과일, 채소, 공산품, 생활용품 등 품목별로 좀 더 저렴한 곳이 어딘지를 비교 파악할 수 있다. 영수증은 그날의 지출 내역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는 지표. 한 달 단위로 모아 항목별로 분류해두면 다음 달 소비계획 시 참고자료가 된다. 후불로 지출하는 카드 결제금은 당장 눈에 보이는 소비가 아니어서 현금과 함께 관리하면 금액 착오가 생길 수 있다. 신용카드 금액은 따로 메모해두어야 수입과 지출 내역을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 ||||||||||
01 재테크의 기본, 가계부를 작성한다 가계부는 가정의 돈의 흐름을 알 수 있어 경제습관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 가계부를 작성하면 현재 가지고 있는 제한된 돈을 규모 있고 계획적으로 쓸 수 있으며 불필요한 지출을 하지 않게 된다. 물론 가계부를 쓰지 않는다고 해서 무계획적인 소비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가계부를 쓰는 것이 좋고 규칙적으로 오랫동안 쓰면 쓸수록 더 좋다. 가계부 기입의 기본은 수입과 지출을 빠짐없이 적는 것. 단, 단순한 항목별 기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주기별로 끊임없는 가계부 점검을 통해 어떻게 지출을 줄여나가고 좀 더 계획적으로 경제생활을 하느냐에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 02 4가지 소비는 반드시 피한다 - 과시형 지출 남에게 보이기 위한 ‘폼생폼사’ 지출을 말한다. 예를 들면 옷을 자주 사거나 세탁을 하는 데 필요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쓰고 아직 쓸 만한 휴대폰, 심지어 자동차도 일정 기간만 지나면 바꾸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과시형 소비는 단기적인 만족에만 그칠 뿐 가정경제에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명심할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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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장보기 목록 수첩을 만든다 장보기 목록 작성은 다소 귀찮고 불필요한 일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이것이야말로 알뜰 장보기의 첫걸음이다. 사전에 아무리 소량만 구입하겠다는 생각으로 장을 보러 간다 해도 각종 생활용품과 식재료가 가득한 대형 마트와 재래시장에 들어서면 생각이 달라지기 때문. 여기저기 널려 있는 묶음상품, 특가할인 제품 등은 소비자의 눈을 휘둥그렇게 만들어 충동구매로 이어지는 일이 다반사다. 장볼 목록을 적어가지 않으면 계획에 없던 지출이 반드시 생기므로 장보기 수첩을 작성하는 습관을 길들여야 한다. 02 반짝 세일&폐점 시간을 노린다 다양하고 질 좋은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 두 곳은 일반적으로 재래시장보다 가격이 높지만 폐점 직전 시간의 반짝 세일 시간을 이용하면 재래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신선도가 중요한 과일, 생선, 빵 등은 최고 70% 정도까지 싸게 판매하기도 하며, 매일 오전에는 전날 팔고 남은 제품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전일 코너도 이용할 수 있다. 03 쇼핑 달력을 만든다 주방에 달력을 두고 쇼핑 날짜와 사용한 금액을 그때그때 체크한다. 보통 3~4일 또는 일주일 간격으로 장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미리 정확한 쇼핑 날짜를 정해두고 쇼핑 후 금액을 적어두면 체계적인 쇼핑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불필요한 추가소비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요일이나 날짜별로 실시하는 할인 행사도 달력에 미리 체크해두면 쇼핑할 때 참고할 수 있다. 동네 근처의 마트에서는 장을 보거나 쇼핑할 때 이웃들과 마주치기 쉬운데 그때그때 쇼핑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것도 한 방법. 내게 딱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있고 사려던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추천받는 기회도 많아진다. 이웃들과 공유하는 살아 있는 쇼핑 정보도 달력에 함께 메모해둘 것. | ||||||||||
01 일주일 단위로 구성한다 웬만한 고수주부가 아니고서는 아무리 부지런하게 몸을 움직인다 해도 그날 먹을거리를 그때그때 사다 해 먹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대부분 일주일치 장을 보게 되는데 문제는 무언가를 해 먹으려고 하면 사놓고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거나 꼭 한 가지씩 재료가 없어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를 줄이려면 우선 일주일치 식단을 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식단을 미리 짜두면 짜임새 있게 장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식단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영양의 밸런스도 맞출 수 있다. 또 주말이면 무작정 마트로 가서 이것저것 고르는 습관을 줄일 수 있다. 02 재료의 신선도를 고려해 메뉴를 구성한다 한 번 장을 보게 되면 육류, 채소, 해산물 등 다양한 품목의 식재료를 구입하게 되는데, 모든 재료의 신선도가 같은 것이 아니므로 신선도에 따라 사용기간을 적절히 배치해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 신선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채소류와 해산물로 만드는 요리는 주 초반에 만들어야 보다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특히 채소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생각보다 많이 남게 될 경우를 대비해 익혀서 먹는 요리로 메뉴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03 남는 재료 없이 식단을 구성한다 알뜰식단을 짠다고 해서 한 가지의 일품요리만 준비하면 조리 후 남는 재료들은 버려지기 쉽다. 식단을 구성할 때는 보통 주 메뉴 한 가지와 반찬이 두 가지 정도 들어가는데, 이때 주 메뉴에 사용하고 남은 부재료들로 반찬을 만들면 한 가지 재료를 가지고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 남는 재료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구입하는 재료의 수와 남는 재료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다.. 04 식재료는 종류와 용도에 맞게 보관한다 고기 고기는 한 끼 먹을 분량씩 나눈 다음 냉동 보관해두면 2주일에 한 번씩 장을 봐도 충분하다. 돼지고기의 경우 볶음용과 찌개용, 구이용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따로 구분해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조리할 때 편리하다. 쇠고기도 마찬가지로 불고기용, 국거리용으로 사두고 한 끼 분량씩 따로 보관하면 한동안 반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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